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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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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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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 스스로가 경험했던 초~ 능력이 있으시면 리플 달아 주세요.
단순하게 데쟈뷰같은 현상 말구요, 정말로 초능력 말입니다.
왜냐하면 과연 내가 진짜 초능력 인간인지 궁금해서요.
또한 나와 비슷하게 초능력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먼저 내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한테는 투시능력이 있답니다.
농담 아니구 진짜로 경험한 거라서 안 믿는 분들 많겠지만요.

두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 앞 50Cm 정도까지는 두 눈을 뜬 상태처럼 볼 수 있었답니다.
물론 지금까지 이런 경험은 세번밖에 없었구,
내가 원하는 시점에 원해서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경험한 일이라서
지금 물어보는 이 질문은 진지한 질문입니다.

정말 궁금하네요.
나만 그런건지...

경험하신 분들 경험담도 달아주세요.
답글 하나 없으면 역시 나만 그런거구나하고 웃어버릴지 몰라요...

댓글 전체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지요?
주로 잠이 든 상태에서 내 몸에 타인에 의한 위해상황이 초래될 때 발생했지요.
잠이 든 나를 깨우려 할 때 뺨을 치려 했다거나
내 얼굴에 낙서를 하려하는 순간에 눈을 감고 있던 상황에서 마치 눈을 뜬 상태에서
본 것과 똑 같이 행동하였지요.
고개를 돌려 뺨맞는 것을 피하고(두 눈을 감은채, 깨우고자 한 상대방이 놀람),
내 얼굴에 낙서하려던 친구가 내가 갑자기 두 눈을 버럭 뜨니 놀라 뒤로자빠지는
경험을 하구요..
암튼 이후에도 유사한 경험을 많이해서인지
꼭 두 눈을 떠야지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을 체험적으로 알게되었답니다.
두 눈을 감은 상태에서도 정말 눈을 뜨고 있는 것처럼 모든 것이 보였답니다.
이건 경험하지 않으면 믿지 못하는 일이지요.
유사하거나 다른 경험이 있으시다면 경험담을 올려주세요.
정말 나만 그런건지 궁금해서 그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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