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문화생활 중 공연 관람, 얼마나 자주 하고 계시나요? 정보
[설문]문화생활 중 공연 관람, 얼마나 자주 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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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연한 봄입니다.
이 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괜찮은 공연 한 편 어떠신가요?^^
[이 글은 설문에 대한 사전 설명을 겸하고 있습니다.
'문화생활(공연 관람), 얼마나 자주 하고 계시나요?' 설문을 해 주실 분들은 저 아래 글을 꼭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요즘 어쩌다 보니 공연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공연계의 경향도 좀 보이네요...
정극보다는 뮤지컬이나 퍼포먼스 공연, 혹은 난타 류의 넌버벌(대사가 거의 없는) 공연 등이 유행인...
하지만 배고픈 시절은 한참 지난 지금도 생활에 ㅤㅉㅗㅈ기는 평민(?^^)들에게는 예술이란 배부른 사치에 해당하는 것이 여전히 현실인 듯합니다.(그나마 문화 일반으로 넓히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요...)
어제는 그런 연극판의 모습을 그린 연극 '술집-돌아오지 않는 햄릿'을 봤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감각을 자극하는 전개가 아니라서 편안하게 봤습니다.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꿈을 쫓아가는, 그러면서도 현실과 꿈 사이에서 고민하는 연극판의 모습을 실감나게 묘사했더군요...
듣기로는 요즘도 한 달에 2~30만원 받는 연극 단원들이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저 역시도 초대로 관람한 경우가 많았네요...*^^*
이상은 제 주절주절이었고요...^^
<여기서부터 설문 사전 설명>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분들의 상황이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했습니다.
설문의 요지는 공연 관람을 얼마나 자주 하시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문화생활은 너무 폭넓은 듯하여 예술공연 관람에만 한정하고 싶고요...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영화도 제외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전시회 등도 공연은 아니므로 제외(순전히 공연 예술만 포함)
초대 등은 포함(이 부분은 고민을 좀 했는데, 공연예술계의 현실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이 아니라 공연 관람을 얼마나 하는지에 대한 설문이므로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스탭, 출연자 등으로 참여하여 의지와 상관없이 보는 경우도 제외(비평 등을 위해 보는 경우는 포함)
대충 이렇습니다.
조건이 좀 까다롭지요? 죄송합니다.
비교적 다양해진 문화생활에 비해 공연예술이 아직은 그리 우리 생활에 밀접하지는 못한 것 같아 공연예술 만으로 한정하다 보니 그렇습니다.^^;
설문에 응해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 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괜찮은 공연 한 편 어떠신가요?^^
[이 글은 설문에 대한 사전 설명을 겸하고 있습니다.
'문화생활(공연 관람), 얼마나 자주 하고 계시나요?' 설문을 해 주실 분들은 저 아래 글을 꼭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요즘 어쩌다 보니 공연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공연계의 경향도 좀 보이네요...
정극보다는 뮤지컬이나 퍼포먼스 공연, 혹은 난타 류의 넌버벌(대사가 거의 없는) 공연 등이 유행인...
하지만 배고픈 시절은 한참 지난 지금도 생활에 ㅤㅉㅗㅈ기는 평민(?^^)들에게는 예술이란 배부른 사치에 해당하는 것이 여전히 현실인 듯합니다.(그나마 문화 일반으로 넓히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요...)
어제는 그런 연극판의 모습을 그린 연극 '술집-돌아오지 않는 햄릿'을 봤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감각을 자극하는 전개가 아니라서 편안하게 봤습니다.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꿈을 쫓아가는, 그러면서도 현실과 꿈 사이에서 고민하는 연극판의 모습을 실감나게 묘사했더군요...
듣기로는 요즘도 한 달에 2~30만원 받는 연극 단원들이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저 역시도 초대로 관람한 경우가 많았네요...*^^*
이상은 제 주절주절이었고요...^^
<여기서부터 설문 사전 설명>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분들의 상황이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했습니다.
설문의 요지는 공연 관람을 얼마나 자주 하시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문화생활은 너무 폭넓은 듯하여 예술공연 관람에만 한정하고 싶고요...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영화도 제외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전시회 등도 공연은 아니므로 제외(순전히 공연 예술만 포함)
초대 등은 포함(이 부분은 고민을 좀 했는데, 공연예술계의 현실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이 아니라 공연 관람을 얼마나 하는지에 대한 설문이므로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스탭, 출연자 등으로 참여하여 의지와 상관없이 보는 경우도 제외(비평 등을 위해 보는 경우는 포함)
대충 이렇습니다.
조건이 좀 까다롭지요? 죄송합니다.
비교적 다양해진 문화생활에 비해 공연예술이 아직은 그리 우리 생활에 밀접하지는 못한 것 같아 공연예술 만으로 한정하다 보니 그렇습니다.^^;
설문에 응해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댓글 전체
전 공연 연극은 별로..
패션쇼는 쪼금 가는 편입니다.
사진도 찍어오고.. 참 재미있는 장르(?)입니다.
패션쇼는 쪼금 가는 편입니다.
사진도 찍어오고.. 참 재미있는 장르(?)입니다.
영화관은 몇번... 가봤으나.. 연극, 뮤지컬등등의 공연예술은 한번도 못 가봤네요.
가고 싶기는 하지만 띵야님 글에 나오듯이.. 좀 광범위하고 어디서 몰 찾을지도 좀 그렇고..
애써 찾자니 귀찮기도 하고.. 마음만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가고 싶기는 하지만 띵야님 글에 나오듯이.. 좀 광범위하고 어디서 몰 찾을지도 좀 그렇고..
애써 찾자니 귀찮기도 하고.. 마음만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불로동 님, 뷰리드 님, 댓글 고맙습니다.
잠시 어딜 갔다온 사이(겨우 하루인데...^^;) 글이 엄청 밀려나서 첫 페이지에서 사라져 버렸군요...^^
이번 설문은 생각보다 많이 부정적으로 나왔네요.
비록 답변자가 적긴 하지만, 한 분이 '두 달에 한번 이상' 공연을 보시고 대부분인 7명이 1년에 한번 이상 혹은 평생 1번 볼까 말까에 답을 해 주셨네요.
설문에 응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특히 댓글까지 달아주신 Noki님, 견해 님, 고맙습니다.
잠시 어딜 갔다온 사이(겨우 하루인데...^^;) 글이 엄청 밀려나서 첫 페이지에서 사라져 버렸군요...^^
이번 설문은 생각보다 많이 부정적으로 나왔네요.
비록 답변자가 적긴 하지만, 한 분이 '두 달에 한번 이상' 공연을 보시고 대부분인 7명이 1년에 한번 이상 혹은 평생 1번 볼까 말까에 답을 해 주셨네요.
설문에 응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특히 댓글까지 달아주신 Noki님, 견해 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