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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만약 친한 친구가 동업을 하자고 하면,,, 정보

만약 친한 친구가 동업을 하자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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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는 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뭐, 아이템 성공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치구요,,,

댓글 전체

저 같은 경우에 안합니다.;;

뭐 솔찍히 아무리 좋은 친구라고 하더라도 돈 앞에서는 앞일을 예측하기 힘들죠..

잘되면 내탓 못되면 남탓 으로 돌리기 쉽고...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리됐는지 친구가 하자면 전 100%합니다.
설령 그놈이 등쳐먹더라도 끝까지 믿어줄껍니다.
경상도 싸나이들 전부는 아니라도 적어도 제 친구들은 등쳐먹을놈 아무도 없지안을까 싶네요.

멀어질까봐 사업못하는 친구가 무슨 칩굽니까 ^^
저도 마음적으로는 옵션님과 같은 마음이지만 현실은 돈앞에 장사 없습니다.
심지어 돈앞에는 형제도 부모도 없는게 요즘 현실입니다. ^^;;
현실적으로는 동업을 안하고 친구라도 잃지 않는게 현실이죠 ..
나중에 돈잃고 친구도 잃으면 .. 그때 후회를 한들 아무 소용 없으니깐요 ..
저도 그냥 해볼꺼 같아요. ^^;;
100%란 없는듯...
오히려 잘될수도 있고, 잘 안되도 친구랑 다시 우정을 쌓을수도 있고...
제 생각은 그렇네요 ^^;;
전 친구랑 동업도 해봤고, 친구랑 자취도 해보고, 친구랑 운전연수도 하고, 같은 직장도 다녔습니다.
싸운적없고, 돈문제 생긴적도 없고, 지금도 가장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_-;;
친구랑 같이 동업하거나 직장다니면 심심하지 않고 같이 노닥거리면서 마음맞아서
회사생활 힘들때 퇴근후 호프집에서 얘기나누고하니까 너무 좋더군요.

그 친구랑 너무나 친하고 마음에 맞는다면 위의 걱정은 모두 쓸데 없는 걱정일 뿐입니다.
오히려 친구랑 싸우지만 않으면 즐겁게 일할수있게 됩니다.
전 지금 친구랑 하고 있는데요ㅋ 규모는 작지만 인터넷 사이트를 하나 개발했는데, 제가 기획하고 개발하고 유지 보수하고 친구는 중간에 참여하고 비용을 반반씩 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손해일 수도 있는데 저는 친구랑 하는 것 자체가 좋더라구요.. 근데 모르죠 앞으로의 일은ㅋ 많은 분들이 반대하시네요.. 제가 아직 사회경험이 없어서 순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아쉬운 것은 없습니다ㅋ
평생을 살면서... 진정한 친구가 몇명이나 될까요.?? ㅡㅡ;; 음... .

정말 돈때문에 틀어지고 문제가 생겼을때 돌아서고 한다면. ...

그건 그냥 그냥 친구일뿐이겠죠...
동업과 동시에 훗날 돈 때문에 사단이 날거라 생각을 하게된다면
그건 벌써 친구가 아닙니다. 동업자일뿐...

친구는 자신의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밤 세워 집 밖에서 보초를 서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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