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특이하다는 건지??
점 치는것도 신기한가?

헉 ㅋㅋ  이홈페이지에서 재미있는글을 봐버렸네요..ㅋㅋ

작년 여름...제 방에서 엄마랑 둘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친구의 친구가 진짜로 겪었다는 귀신 이야기를 하고있었어요...
그 내용은 고등학교때 그친구가 수학여행인가 갔는데 왜 친구들하고 그런데 가면 꼭 늦게까지 놀다가 자곤하자나요~그렇게 여자애들 몇명이서 안자고 늦게까지 이야기를 하다가 그친구가 먼저 잔다고하고 잤데요...
이 친구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꿈인지 뭔지 잘 모르겠는데 갑자기 자기 친구들이 보이는데 그옆에 귀신이 앉아있더래요...
순간 그 귀신하고 눈이 마주치면서 갑자기 등뒤에서 휙~하고 날라오더니 그 자는친구 얼굴앞으로와서는 "쟤들..내 이야기한다~!" 이소리에 완전 놀래서 깨서는 친구들한테 너네 지금 귀신이야기했냐고~이랬더니 자기들 귀신얘기 하는거 어떻게 알았냐고 이러더래요...
왜 귀신얘기하면 귀신이 와서 듣는다는 소리가 있자나요~
암튼 이이야기를 엄마한테 하고있는데 울집 강쥐가 갑자기 내방으로 들어오더니 날보고 막 짖어대는거에요!!!
완전 날 처음 보는것마냥...어찌나 무섭던지...내가 왜그러냐고...그럼서 안으려고했더니 뒷걸음질치면서 도망가
구...ㅠ_ㅠ 울집강쥐는 그때..뭘 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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