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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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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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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술취한 여자를 업었습니다.


여자친구의 친구인데...
술이 떡이 되어서 몸을 못가누더라고요...

여친과 친구들이 도저히 업지를 못해 헬프를 날려서 지금 다녀오는 길입니다.
술취했다고 택시도 안태워 준다네요;;

집까지 바래다 주고 왔는데...

술취한 사람....
정말 업을것이 못됩니다. ;;;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것 같지도 않는데...

차라리 쌀 한가마니를 드는것이 좋을듯;;;
이리휘청.. 저리휘청... 가만히 업혀 있지도 않고.. 바둥바둥;;
게다가 내 등에 다 토하기 까지;;;

미니스커트 입으셨던데...
미니스커트 입고 그렇게 취하면...
팬티보이고 브레이지어 다 보이고 해서 "야" 하기 보다는 완전 민폐 입니다.;;;
보고 있으면 야 하다는 생각 보다는 짜증난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어째튼 힘들게 바레다 주고 오긴 왔는데..

이해가 안가는건.. 남친에게 연락해도 데리러 오지를 않았다는거;;;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사는대도요;;

술취한 여자분 정확한 집 위치를 몰라서....
남자친구에세 몇번을 전화했는데.. 집 위치만 가르쳐 줄뿐. 데리러 오지를 않더군요;;;
이런일이 익숙한 듯;;;
6년 사귀셨다는데... 참 거시기 했습니다.


여하튼 오늘 참 힘든 경험을 했네요...
오늘 보니 여자분들 술취하면 정말 위험 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까운 친구들이었으니 아무리 고생해도 집까지 데려다 줬지만..
별로 가깝지 않거나 그냥 아는 사이였으면 버리고 가거나 여관으로;;

술이 이정도로 취하면 아무런 저항도 힘들고..
게다가 미니스커트 까지 입으면...
사고 나기 딱 좋겠더라고요...

특히!!
여자분들은 미니스커트 입으실 때에는 자제하고 술은 취하지 않아야 할것 같습니다.!!

댓글 전체

솔직히 남자든 여자든.. 술이 떡이 될 때까지 마시는거 싫어합니다.
자기 주량을 알고 자신을 관리할 줄 알아야죠.
완전 필름 끊기고 그러는건..
물론 젊을 때.. 아니.. 어릴 때.. 치기로든 뭐든.. 한 번쯤은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만..
습관적으로 자주 그러는건 정말 짜증나죠.
여성분들도... 야밤에 나가보면 그런 분들 은근히 많은데...
굉장히 위험합니다.
많이 먹고 길가에 버려진(?) 꽤 반반한 여성분들도 많이 봤습니다만..
남자들 중에 개념이 완전 개그 수준인 사람들은 사냥감으로 보겠죠.
정말 무식한 짓입니다.
취기가 확 돌아도.. 의식을 놓을 정도까진 마시지 않는게 좋죠.
글을 보며... 장면 장면이 연상되면서.. 괜히 저까지 인상이 막 구겨지네요..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저두 어제 제 여자친구 집에까지 데려다주는데 무척 힘들었어요~

술취하면 몸무게가 2배로 늘어나는듯...

낙지가 된 상태라서... 저 옆에 없었으면 어떻게 됏을까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니깐요... ㅠㅠ
옷 그렇게 입고서 술이 떡이 될때까지 마시는 건...정말 어이 없네요. 특히 여자들 술 마시는 건 좋은데 옷 그렇게 입고 의식 잃을정도로 마시진 않았으면...이런 위험한 세상에 제정신인건지 참.....저런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돼요. 남자들도 의식 잃을 때까지 마시면 제정신으로 안보이지만. 그런 여자들은 더더욱 할말 없게 만드네요....
술취한여자 택시기사가 안태워주는 이유는..
술취한여자가 택시를 타면... 술취한여자는 택시에서 안내리더군요..
결국 경찰들이와서 처리하나본데요..
이거 때문에 안태워주는거 일겁니다.

길가 지나가다가 이런상황 좀 봤거든요..내용들어보면 술먹고 탔다고하더군요..;
대게 짧은치마입은 여자들이..;;
저도  대학다닐대 처음 술을 배우면서 지금껏 필름끊긴적이 딱한번있습니다.
그때 친구들 한테 정말 미안하더군요.눈떠 보니 친구집이더군요.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 전날 많이 취했고 술집 나와서도 주변 간판 넘어 트리고 막 그랬다고
하더군요. 얼굴을 들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친구들이 나를 챙겨줬다는게 참 고맙더군요.
아무튼 남자들 같은 경우에는 술이 떡이 되서 취해도 퍽치기만 조심하면 되지만 여자들 같은 경우에는
정말 조심해야 될꺼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믿을수 있는 사람들 앞에서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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