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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알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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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이.. 운영하시는 커뮤와 블로그에..
개인적인 의견을 올리셨는데..
소위 대형 교회들에서 몰려와서.. 초토화를 만들어버렸다고 하네요.
IP 등을 보니.... 아주 조직적(?)으로....
종교의 자유가 있는 세상에서...
소위.. 그들.. 정치화된 종교에 대한 따끔한 충고..
요즘 유행(?)하는 말로..
사탄이니.. 악마의 사주니...
음.. 기독교인으로써 할 말들인지...
마치... 사마리아 여인에게 돌을 미친 듯 던져대던 군중과 다름이 뭘까...
죄 지은 것도 없이.. 잘못을 지적하는데도 이럴 정도니...
이젠..
저들에 의해..
기독교는.. 더 이상 헌신과 사랑의 종교가 아니라..
아주 거대해진 이권 단체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여러분의 노력으로..
그 싸이트는 뻗었습니다.
물어뜯은 것도 아니고... 현대 교회의 변질 그리고 그에 대처하는 자세란 이유로
담담한 어조로 글을 쓰셨던 것인데.. 나도 봤는데...
쩝;;;

하긴.. 거대교회 목사들이 연이어 국민을 사탄의 무리로 규정하는데 뭐..
근데.. 그들은 강간을 해도.. 불법 취득을 해도...
다.. 참됨으로 용서되는가보지...??
희한하네..
성경 어딜 봐도 그렇게 하라고 하는덴 없지 않나? 안봐서 모르겄다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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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기독교 믿으시는 분들중에 좋으신 분들도 많지만...
강요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

이미지가 별로 안좋습니다.

저도 여러번 당하고 나서는.. 이제 기독교가 질려 버렸죠...
종교적인 것 보다 2MB의 현대입사와 정치 입문에서 해답을 찾아보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못 먹고  못 살던 2MB가 대학에서 6.3 시위를 했고
6개월형을 살고 나와서 박정희(박근혜의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고
박정희의 부탁으로 정주영씨가 채용을 했을겁니다.
정주영(정몽준의 아버지)을 배신하고
김영삼(김현철 아버지)의 품안으로 즐어가 서울시장을 했습니다.
김현철 전국구 안시켜 준다고 YS가 깽깽거리고
복당 안시켜 준다고 복당녀가 괴롭히고
거기에 종교적으로 수많은 집단이 괴롭히고..
아마 괴로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 겁니다.
`신화는 없다` 이거 읽어 보면
앞으로 진짜 겁대가리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날겁니다.
태산도 움직인다고 했고.. `정치는 경영이 되어야 한다`고 했고..ㅡㅡ;
한계를 드러내는거죠...
종교든...
정치든.....
그렇다고 바른 종교인과 정치인들까지 싸잡아 비난해선 안될테고..
근데 대다수란 말이 저들에게 적용하고 싶어지는 것은 사실이네요.
교회에 조금이라도 쓴 소리하면..
종교 탄압이라고 난리 피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세력(?)이 커져선지..
조금이라도 쓴 소리하면..
사탄이라고 하더군요... 끙..
그러고 보면...
우린 한나라당 등의 세력에 의해 빨갱이가 되기도 하고...
교회 세력 등에 의해 악마가 되기도 하는군요...
음.. 축구에서도 붉은 악마이니.. 딱 일치하는겐가..? 에궁..
뭔가 의미 있는 집단이라도 그러면 이해가 가겠는데...
권력을 탐하는 종교 세력들과 어이 없는 한나라당이 그래 떠드니 코방귀만 껴지네요.
기독교는 천주교도 포함된다고 하더군요...
소망교회 나 이명막, 뉴라이트, 단군상 회손 등등은 한국교회의 주류 개신교인들입니다...

더군다나 우낀건 이세상에 우리나라 개신교인들만 유별나다란 것이죠....
유별나면 하나님 말씀대로 사회가 깨끗해져야는데..
희한하게도 사회는 더 부패되고 있다는거..
결국 개신교든 기독교든 여튼.. 병들어 가고 있다는거겠지요.
교회가 늘어날수록 커질수록 사회는 더욱 부패되어가니.. 어찌된 노릇인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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