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미지 좋은 양반들도 다 엉망되어가네요..
이계진씨 딱이 좋아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이미지 좋게 봐왔는데..
역시 TV는 가식일 뿐인가 봅니다.

몇몇 보면서 참 인생이 이런가 싶네요.

이 사람이 이렇게 가식적이고 거짓말을 막 하고 지가 지 분에 흥분해서 상대를 비꼬고
힐난하고.. 없는 말 지어내고.. 했던 말 불과 1년도 안된걸 기억도 못하고..
증거가 사진과 동영상이 다 있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잡아떼고..
딱 한나라당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주시네요.

어떤 고결한.. 어떤 소신 있고 청렴한 사람이라도..
한나라당이란 곳에 담궈놓으면 불과 몇 개월 안가서 인간 버려지는거 같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나마 서너명 정도는 정신 차리고 겨우 버티고 있으리라 봅니다만...
희망이 없네요.

한나라당을 증오하면서도.. 그 안에 그나마 인물이 있으나..
소리내지 못하고 일단 여튼.. 그러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믿고팠는데...
현재론.. 원희룡 의원 정도 빼곤.... 이거 뭐.. 썩은 통속이란 느낌 밖엔 안드네요.
입당하면 특별 교육부터 받나..?

아니면 정말 악마가 지배하는 당일까..?
완벽하게 미쳐서 재생산되는 인간형을 추구하기에... 도저히.. 믿기지가 않네요.
더 재미난건 이런 양반들을 믿고 뽑아주시는 분들...
어떤 마음일까.. 이런 뽑아준 국민들을 한나라당은 어떻게 생각할까..
속으로 픽픽 웃으며 껌 정도로 생각할 듯..


아... 그나마 정신 제대로인 분들이 구국의 결단을 내려야할 때인 듯 합니다.
지금 우리에겐 민주화 운동이란걸 넘어서..
사회 전반의 개혁이 필요할 듯 합니다.
미국도 썩어 있다가 청교도 혁명을 통해 그나마 사회가 많이 정화되었죠.
우리에게도 사회 정화가 필요한 듯 합니다.
바로 사는건 우리 국민 뿐이고.. 조금이라도 권력이 있으면 죄다 썩어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