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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이제 4월도 마지막 날이네요 정보

이제 4월도 마지막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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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이 시작됩니다  ^^

sir 회원님들 5월 한달 가족들과 하루 날잡아서 당일로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

그렇게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정말 열심히 일한다고 부자되는것도 아니고
열심히 저축한다고 돈이 많이 모이는거도 아니고
돈아끼고 열심히 모으면 나도모르는 엉뚱안곳에서 일터져서 돈이 나가고

작년에12월 전까지만해도에 정말 아끼고 아끼고 돈을 저축하는대

하루는 창고쪽에 짐을 쌓아 두면서 수도꼭지가 열리는바람에  한달동안 물이 세었습니다
그래서 수도요금이 70만원 ~ㅡㅡ  수도과 가서 사정을 말해도 안깍아주고

그냥 열받아서 다 내버렸죠 


그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돈을 모으면 꼭~~ 어디로 나가버리는것이~~ 꼭 그러더라구요

아~~ 내통장은  이금액 통장 그릇밖에 안되는구나  더이상 넘치면  돈새는구나~~ ㅎㅎㅎㅎ
그렇게 새서 남에게 가는돈 차라리 내가쓰자 ~~~생각하고

그래서 그때부터 생활에 여유를 갖고 한달에 한번 꼭 날잡아서 여행을 가기로 맘음 먹었죠

맛있는것도 돈아까워하지말고 먹고 ㅎㅎ


10년된 프레지오 봉고차를 폐차 시키고  이건 한번 고장나면 수리비가 더나와~~ㅡㅡ

그래서 차를 한대 사야겠구나 생각하고  승용차를 살까  디젤을 살까 고민하다가

세금이 넘무 비쌓고 휘발유가격도 비쌓고   그랜드카니발로 선택하였습니다  여행다니기도 좋고  세금도싸고 사람도 많이타고
보험이 비쌓서 그렇지만 ~~ㅜㅜ   주말에는 버스전용차로도 다닐수있고

그카1월에 출고해서 타고다니는대 무슨 유가가 이리 올라가는지 경유값이 휘발유가격을
앞지른다고 하는데 ㅎㅎㅎㅎ


참~~ 인간이라는 동물이  고민하나 해결되면 고민이 생기고 또 해결되면 또다른 고민이 생기고   그러면서 늙어 죽는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하루많이라도 편하게 살자 생각하고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3월부터  강원도 화천 평화의댐 해산전망대 부터  4월 전주모악산 고창 청보리밭 
당일치기로 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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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고창 청보리밭 축제 에서 한컷

5월은 충북 영동 월유봉 한천팔경으로 갈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산 정상에 올라가고 멋진 경치를 구경하면  그 하루동안은  걱정 고민 돈 아무생각이 안나더군요   아~~ 이것이 행복이구나~~   돈많은것이 행복이 아니고  여자친구 있는것이 행복이아니고  아무생각없이 경치를 즐기면서 머리속이 편안한것이 행복이구나   저 혼자 그냥 생각 해봤습니다 

산 정상에 올라가면 진짜 신선이 따로 없구나~ 정말 행복하더군요



글이 길었네요 ㅎㅎ 혼자 주절주절


5월은 가정은달인데  sir 회원님들도 꼭 유명한 여행지가 아니더라도  주변 가까운 여행지로
모든 근심걱정 내려놓으시고 잠시 하루동안이라도  떠나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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