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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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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춘기도 아닌데 왜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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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얼마 못벌고,
대학은 한학기 남은거 미적대면서 졸업도 안하고 있고...
쥐꼬리 만한 돈 받고 툭하면 날샘에 
할일이 없어도 이제 잠도 안자고, 운동은 뒷전에...
다 때려치우고 몸으로 뛰는일 할까도 생각중이예요.

후 
신은 어디서 뭐합니까
자기 캐릭터 좀 잘 키워주시던가 에디트라도 해주세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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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대학 때 진정한 학문 탐구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 이미 졸업했으니 해당이 안되겠지만....
요즘 너무 취업 집중 현상이라 안타까워요.
깊이 있는 대학 공부를 할 수 조차 없고..
대학수도 많이 늘어서 대학생들도 바글바글하고..

님!! 선배로서 감히 한 마디 한다면. 크.
운동부터 하세요. 몸이 생명입니다...!!
세상 시끄러워도.. 자기 하고 싶은거 해야할 꺼 정해서 내달리세요..
당장은 몰라도 한 해 한 해 넘으면서부턴 뭔가 확연히 차이 날꺼라 봅니다.
이명박이 대한민국을 개박살 내지만 않는다면 살 길은 있다고 봅니다.
화이팅하세요.. 아잣.!!
열심히 하면 대재벌까진 몰라도 먹고 살기 넉넉할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고민을 한다는건 그래도 쵸코님이 아직 열정을 가지고 계시다는겁니다. 열정이나 미래에 대한 생각이 없다면 내 자신의 걱정과 고민을 하진 않겠죠.. 그것이 몸으로 하는 일이든 머리를 써서 하는 일이든 시계의 태엽처럼 시간은 흐르고 다시 멈추지 않고 돌아가는 이상 힘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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