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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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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를 하는데 나방(?)같은 작은 벌레가 모니터에 앉길래

그래도 혹시나 추우실까바 라이터로 궁둥이 데워 드렸습니다-_-;;

나방님도 따듯해서 좋으셨던지 방바닦에 누워 이리뒹굴 저리뒹굴~하시다

피곤하셨는지 곤히 잠이 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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