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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어제 밤송이를 release 해봤습니다. 정보

어제 밤송이를 release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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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이죠. 가을버젼 이라고나...ㅡㅡ;    

겁이 나네요. 가만히 보고있다가..
라면이 끓으면 와서 맵네 짜네 하듯, 
너 지난번에 2만원짜리 등산화 신었지 할까봐서요..ㅡㅡㅋ

근사하게 티스픈으로 긁어먹는 방법도 있겠지만
가운데를 콱 깨물어주고 
그 다음에 갈라진 한 쪽을 또 `꾸~악` 깨물어주면
알맹이만 샤르륵 구강에 떨어집죠. 네..^^;

멸공.!/

댓글 전체

올해는 밤이 늦게 영글더군요....맛나겠다.
저걸로 군밤만들어서 밤길을 그녀(?)와 걸으면서
"자기야! 아~~" "나도 아~!"

나 오늘 아침부터 왜 이러는거야~~쩝 --+
Release 운운하는 먹거리를,
> 가운데를 콱 깨물어주고
~처럼 했다가는 봉변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정말 숙고의 시간을 보내,
튼실하게 알맹이가 들어찬 것인지,
아니면 그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
통통한 벌레가 알맹이를 크게 보이게 하는 것인지...

보기 좋아 보이는 먹거리가 먹기에도 좋다(?!)는 일념으로,
앞뒤 생각치도 않고 '꽉' 깨물었다가는,
의도치 않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영광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벌레들 정말 신기합니다.
안에서 자라고 열매가 크면 뚫고 나오는...
요즘엔 물건너온 병 때문에 고생들을 합니다. 고추도 열매에 까맣게 먼지처럼 생기는.
모르고 먹는 벌레도 많죠.. ㅡㅡㅋ
역시 오달수님 사진에는 훈훈함이 보입니다.
자주뵙길 바랍니다..^^

멸공!!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제가 어릴때 살던 뒷산에 큰 바위에 빨간글씨고 " 멸공통일! " 이렇게 써있었답니다..^^
음... 벌레 어텍은 없는가요??
저는 지난 비 한참 올 때 딴 밤들을 먹었는데..
릴리즈 되지 않은 버전에 오류까지 떠서 맛이 없더군요.. ㅠ_ㅠ 줼줼..
이거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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