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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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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관해 연구해보신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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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네이버 검색엔진에 사이트를 등록하고

제 사이트에 700명이 다녀갔습니다.

뭐 이것도 기술이죠~ 오버츄어가 아닌 빠른심사 등록을 통해서 하루만에 700명~ 헤헤~

근데 문제는 방문객 700명 중에서 1명이 가입했고, 게시물은 아무도 쓰지 않았다는 겁니다.



닉네임 바꾸어가며 글을 2000개 가량 채워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게시판이 68개락 바닥이 많이 보입니다. -_ㅜ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무조건 많은 방문객만 끌어와서는 안되는 걸까요?

리뷰공모전에, 글만 써도 사은품 준다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글이 잘 안보여서 그런걸까요?

옛날엔 사이트 하나 만들어두면 거져 사람들 모이고 했는데, 요즘은 참 힘드네요~

댓글 전체

제가 운영하는 곳은 100명 방문하면 90명 이상은 가입합니다.
신규 방문자가 왜 가입해야 하는지 이유를 10가지만 적어보세요.
아마 이유가 없을 겁니다. 사은품은 별루...
빠르면 오픈 3달 전부터 ( 그러니까 사이트가 완성되기 전부터 게시판이 돌기 시작하면 ) 알바 사용합니다.
컨텐츠 싸움입니다.

SIR에 현재 접속자들 중 게시판에 글 남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럼 그들은 낚여서 왔을까? 컨텐츠때문에 옵니다. 눈팅만 하는 사람들, 제작의뢰만 가는 사람들 php, script 등 다양한 정보가
많아서 원스톱쇼핑이 가능하기에.
그리고 특화된 솔루션으로 그 이전에 가입을 해서 솔루션을 사용하며 질문도 올리고...
SIR 은 특화된 그것이 있고 그를 바탕으로 크는 곳 이라고 봅니다.
( 다만 그 솔루션이 좋다는것이 수반이 되어야겠죠. 지금도 많은 게시판들이 있지만 그런곳들 중 거의 개점폐업상태인곳들이
많은것을 생각해야겠죠. )

사이트의 성공은 운도 크게 작용한다던 컨설턴트의 말이 기억이 납니다.
디씨도 그랬고 루리웹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있는데도 DSLR 클럽도 전문적으로 잘먹고 잘살고 있잖아요.

아주 특화되어서 오픈만 하면 글을 남길 수 밖에 없지 않다면 천천히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진행해보세요.
한 걸음만 천천히. ^^
반드시 운도 따라주시리라 믿습니다.

왜 글을 남겨야 하는가보다 왜 와서 봐야하는가가 어쩌면 그런이유에서 더 중요할지도 모르죠.
심도는 무슨.. -_-;;
그냥 생각일 뿐이니 넘기셔요. 전 아무것도 모릅니다. ㅠ_ㅠ
아 위의 알바이야기는 큰 기업들의 사이트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회사소개형 사이트가 아닌 수익창출을 모델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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