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나가서 조용했던 이유 정보
모임에 나가서 조용했던 이유본문
1. 피곤하면 주둥이 닥치고 있게 됩니다.
저는 무지 피곤하면 말이 거의 없습니다. 심각할 정도로.
그리고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 편입니다.
프로젝트 마감이 바로 22일이었던 관계로 한마디로 미칠듯한 스피드로 작업에 열중한 결과
피로누적과 멍청한 기획팀의 계략으로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그상태에서 찾아뵈었으니 조용할 수 밖에요.
집에 들어가니 " 오빠, 얼굴이 아주 까맣게 되었어.. 힘들지 흑.. ㅜ.ㅡ " 라고 공주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 이런 저의 상태를 보라돌이 상태라고 공주님은 표현합니다. )
2. 어르신들이 쫘아악~ 깔려있더군요. ㅜ.ㅡ
맨처음에 들어가서 보니.. 동물적인 감각으로 나이가 적지 않은 분들이 한가득 앉아있는 그곳이 그누보드 모임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조용히 빠져나오려는 순간.. 뜨.. 뜨락님 역시 동물적인 감각으로.. 절 알아보셨.. ㅜ.ㅡ
제가 동생들과 친구들 앞에서는 입이 평소 글올리는데로 좀 험한 편이지만
적어도 나이가 저보다 많은 분들 앞에서는 가급적 깔끔하고 귀엽게 있는 편입니다.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아는 귀여움의 시작이라고나 할까요.
( 사실 요즘도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다가 저보다 어른이 지나가면 담배를 저도 모르게 내립니다. )
3. 보자마자 왜이리 조용하냐고 물으시면 어쩝니까. -_-;;
대부분의 분들이 보자마자 그러시더군요. 생각한거랑 틀리다, 말이 별로 없다..
혹시 제가 주둥이가 툭 튀어나온 줄 아셨나요? 추륵 ㅜ.ㅡ
그리고 어케 앉자마자 떠들어재낍니까.. 아흐흑 ㅜ.ㅡ
4. 아무리 괜찮다고는 하나 어른은 어른.
역시나 잠시후에 나이를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고.. 덜덜덜 ㅠ.ㅠ ( 성함이 기억이. -_-;; )
브레스님은 잠시 저와 마주 앉아있다가 저한테 손이 번쩍 올라가셨다가 내려가시더군요. -_-;;
5. 온라인 모임이라 이해를 한다.
맞습니다. 온라인에서 떠드는 놈이 오프라인에서 못떠들겠습니까.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나이가 비슷한 사람들이나 동생들과는 분명히 틀리기도 하고
온라인 모임이라 이해를 한다고 하더라도 오프라인에서는 분명 지켜야 할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전 너무 올바른 가정교육을 받아서 심성이 고운가봐요. ( ... 침묵하지 마세요 -_-+ )
6. 천상재회님.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나이는 동갑인데.. 왜 저보다 늙어보시는거죠? 음홧홧홧~~!!!! (... )
아래 진아맘님이 올리신글을 보니까 20대 인줄 아셨다고 했는데 너무 과장이 심하셨구요..
전 제가 어려보인다고는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천상재회님이 저보다 늙어보였을 뿐..
아.. root님도 피해갈 생각 하지마세요. =_=a ( 후훗.. 지구정복을 위해 적을 만드는 중.. ㅜ.ㅡ )
뭐 대충 이렇습니다. 모임 후기는 잠시후에 올리겠습니다.
저는 무지 피곤하면 말이 거의 없습니다. 심각할 정도로.
그리고 구석에 찌그러져 있는 편입니다.
프로젝트 마감이 바로 22일이었던 관계로 한마디로 미칠듯한 스피드로 작업에 열중한 결과
피로누적과 멍청한 기획팀의 계략으로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그상태에서 찾아뵈었으니 조용할 수 밖에요.
집에 들어가니 " 오빠, 얼굴이 아주 까맣게 되었어.. 힘들지 흑.. ㅜ.ㅡ " 라고 공주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 이런 저의 상태를 보라돌이 상태라고 공주님은 표현합니다. )
2. 어르신들이 쫘아악~ 깔려있더군요. ㅜ.ㅡ
맨처음에 들어가서 보니.. 동물적인 감각으로 나이가 적지 않은 분들이 한가득 앉아있는 그곳이 그누보드 모임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조용히 빠져나오려는 순간.. 뜨.. 뜨락님 역시 동물적인 감각으로.. 절 알아보셨.. ㅜ.ㅡ
제가 동생들과 친구들 앞에서는 입이 평소 글올리는데로 좀 험한 편이지만
적어도 나이가 저보다 많은 분들 앞에서는 가급적 깔끔하고 귀엽게 있는 편입니다.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아는 귀여움의 시작이라고나 할까요.
( 사실 요즘도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다가 저보다 어른이 지나가면 담배를 저도 모르게 내립니다. )
3. 보자마자 왜이리 조용하냐고 물으시면 어쩝니까. -_-;;
대부분의 분들이 보자마자 그러시더군요. 생각한거랑 틀리다, 말이 별로 없다..
혹시 제가 주둥이가 툭 튀어나온 줄 아셨나요? 추륵 ㅜ.ㅡ
그리고 어케 앉자마자 떠들어재낍니까.. 아흐흑 ㅜ.ㅡ
4. 아무리 괜찮다고는 하나 어른은 어른.
역시나 잠시후에 나이를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고.. 덜덜덜 ㅠ.ㅠ ( 성함이 기억이. -_-;; )
브레스님은 잠시 저와 마주 앉아있다가 저한테 손이 번쩍 올라가셨다가 내려가시더군요. -_-;;
5. 온라인 모임이라 이해를 한다.
맞습니다. 온라인에서 떠드는 놈이 오프라인에서 못떠들겠습니까.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나이가 비슷한 사람들이나 동생들과는 분명히 틀리기도 하고
온라인 모임이라 이해를 한다고 하더라도 오프라인에서는 분명 지켜야 할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전 너무 올바른 가정교육을 받아서 심성이 고운가봐요. ( ... 침묵하지 마세요 -_-+ )
6. 천상재회님.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나이는 동갑인데.. 왜 저보다 늙어보시는거죠? 음홧홧홧~~!!!! (... )
아래 진아맘님이 올리신글을 보니까 20대 인줄 아셨다고 했는데 너무 과장이 심하셨구요..
전 제가 어려보인다고는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천상재회님이 저보다 늙어보였을 뿐..
아.. root님도 피해갈 생각 하지마세요. =_=a ( 후훗.. 지구정복을 위해 적을 만드는 중.. ㅜ.ㅡ )
뭐 대충 이렇습니다. 모임 후기는 잠시후에 올리겠습니다.
댓글 전체
듀거쓰~~~~!
입술로? 채찍으로? 뭐.. 그날 함도 말도 안걸더만요.
아. 끝에 함 걸었다.
" 날 갈구지 말란 말이야아아아~~~!!!! "
아. 끝에 함 걸었다.
" 날 갈구지 말란 말이야아아아~~~!!!! "
그냥 AI 오리라고 솔직히 말해요..
저 인공지능 아닙니다. 무릎에 앉는척만 하고 도망간 그대를 잊지 않겠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재밌었겠습니다.^^
암튼 재밌었겠습니다.^^
형님들.. 다투지 마세요 ㅡ.ㅡ;
삼촌 왜이러셔요 ㅜ.ㅡ
아!! 가장 중요한것.
공주님이 저보고 이야기 했습니다.
" 오빠. 모임가서 조용히 있다와 "
제가 떠들면.. 안되는걸 공주님은 알고 있습니다. ㅜ.ㅡ 어디로 튈 지 모른다고..
상명하복, 무조건적인 복종. -_-v
공주님이 저보고 이야기 했습니다.
" 오빠. 모임가서 조용히 있다와 "
제가 떠들면.. 안되는걸 공주님은 알고 있습니다. ㅜ.ㅡ 어디로 튈 지 모른다고..
상명하복, 무조건적인 복종. -_-v
뭘 피해가지 말라는것인지... 메~~렁~~
로긴이나 하시죠. 씨익~
조류는 로긴 안하고도 글작성이 되나 봐용?....호호호~~**
악!!!! ㅜ.ㅡ
꿱~~~!
하셔야 맞지요....?
하셔야 맞지요....?
말·글이 짧을수록 어린건가요?
네?!
네?!
? ????? 무슨말씀이셔요?
네!
아, 네.
.
?
나스카님 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