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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클라이언트가 이러면 어떻게 대처하세요... 정보

클라이언트가 이러면 어떻게 대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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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웹 페이지를 하나 제작해 주었습니다.(봉사단체이어서 무료로)
다 제작하고 웹 호스팅까지 무료로 해 주었습니다.(년 11만원짜리로)
 
그 동안 한 번도 연락 없이 지내다가 연락이 왔는데....
다음 주가 이 호스팅 연장비를 내야 하는 시점이라는군요..
 
그런데 호스팅비가 아깝다고(?) 무료 호스팅에 이전 시켜 달라 합니다.
 
유료 호스팅을 받는 것과 무료 호스팅을 받는 것 .......
 
원하는데로 이전 시켜 줄까 생각도 해 보았지만 이건 좀 너무하다 싶어지는군요.
 
많은 분들이 무료 호스팅도 많은데 왜 유료 호스팅을 사용할까요?
 
무료 호스팅으로 옮겨 주고 말까요?
 
이거 봉사해 준다고 해 주고 나서 꽤 신경쓰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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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무료와 유료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설명해 드리시고 무료를 원하시면 번거 로우시더라도
옮겨 드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말이 있지요. 물건 살줄 모르면 돈이나 많이 주랬다고 ....
음.. 옮겨주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그냥 무료로 옮겨주는건 안좋을거 같군요.
그 단체가 봉사단체라고 님이 홈페이지 애프터서비스까지 봉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주기 시작하면 또다시 요구가 생길 것입니다.
분명한 한계를 설정하시고, 그 한계를 넘어가는 것은 비용이 생긴다고 얘기하세요.
제 의견으로는, 이건 무한 봉사의 시작입니다.
겸이님 감사~~
저도 그 부분이 맘에 걸리는 것입니다. 매정하게 자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전 해 주었을 때 문제점을 확실히 모르기에 제가 감당할 범위인지 아닌지를
모른다는 것이 더 문제이지요. 이 번에 이전해 주고 나면 또 다음에는 무슨
요구가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입니다.
무료 호스팅 쪽에 별 다른 사항이 없다면 이 번이 마지막이다라고 자르고
싶은데 여러가지 문제점이 노출된다면 ..........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또 그것도 아니고.... 답답~~
오리 주둥이님도 이해가 잘 안가시지요! <-- 저도 빨리 이 해가 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홈페이지는 " 나와라 홈페이지" 하면 나오고 도메인, 호스팅은 "까짓 거~~" 하면 나오는
세상이랍니다. <-- 담당 총무
담당 총무에게... 나와라하면 나오고 까깃거 하면 나온다니...
이동해라 라고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이동 잘될거라고... 그리고 앞으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세요..

누구는 시간이 남아 돌아서 해주는줄 알죠..
간곡히 부탁을 해도 내 상황을 봐서 작업을 해줄까 말까인데...
모두들 지맘대로 할려고... 괴씸죄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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