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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오늘

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커피 타주는 아들... 정보

커피 타주는 아들...

본문

밤샘하고 헤롱대며 일하고 있는데
3학년 초딩인 아들녀석...
 
"진하게요?
연하게요?"
 
뭔말이냐구요?
커피 어떻게 타줄까 묻는거랍니다.
 
아내가 타주는 커피보다는
아들이나
막내별이 타주는 커피가 훨씬 더 맛있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아부성 멘트 아님...
 
혼자 있는 추석기간에는 누가 커피 타주징?
 
옆집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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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전체

아하하하하~~~!!!!!

.... 요즘 시그너스님의 여유만만한 유머가 눈에 많이 보입니다.
덕분에 즐겁습니다.

다만.. 시그너스님이 절 싫어한다는 소문이 제 가슴털을 다 뽑아 덕다운을 만들 정도에요. 흑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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