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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나들이 다녀오셨습니까?
 
오후가 지나 저녁이 되니 한산한 느낌이 듭니다.
 
이젠 왠지 가을 분위기가 잠시 나네요.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올해 가을은 시원한 느낌이 들 듯합니다.
 
 
왠지 시 한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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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금 온도가 32도네요.(식탁 위에 온도계가 있는데 백엽상 온도와 비슷하던데..)

가만히 둔 컴퓨터 파워가 나가는 바람에 한 2일 동안 셀레론 고물 쓰느라고 고생 죽어라 하고 -- 전원 코드만 연결되있었는데 켜지도 않은 채, 저녁에 시원하다 싶어 전원을 켜니 죽어있더군요. 분해해 보니 12볼트 레귤레이터 옆에 저항이 타버렸더군요. 주문하고 다음날 택배 와서 교체하고 , 더운데,--오늘 일요일 이나 쉴까나 했는데 온도는 도무지 내려가지 않고 텃밭의 참깨는 참새 조물라기가 훔쳐 먹고 해서 오늘 그거 베어 다발 지어 놓느라 종일 땀 뻘뻘 흘리고 . 하여간 금 토 일 이 삼일 간 최악의 날 이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이나 예쁘게 들어 출사 기회라도 잡기를 바라지만 여름이 이리 더우면 단풍도 말린 것이 많아서 .... 기대는 가지고 살아야죠~~~~~
파워 고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홋 텃밭이라

참깨 볶아서 참기름 만들면 고소하겠습니다.

밥에 계란,고추장,참기름,시금치 비벼서 김치에 먹으면 ㅎㅎㅎ
죽어라고 해 놓고 저녁에 소나기 올 것 같다고 덮어 달래서 덮어 주러 가며 하는 말~~~
한 5되 정도 나올 것 같은데 ..... 벌써 마누라가 팔아 치웠다고 하네요..
선물 거래(주식 선물 거래는 하면 죽인다고 했더니 안하더만)를 하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이 엄청난 사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엄청 화나 잠 설쳤다네요..

참기름 짜서 먹는 재미(기대) 하나로 힘들어도 참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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