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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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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중국 처자가 생각나서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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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똑똑한,,,중국 관공서 쪽에도 발이 넓고..74년생..
 
갑자기 엠클럽님 글을 보고 생각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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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연락하고 계시는 분 이겠지요??
생각나는 사람은 만나고싶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도 그런사람이있지요..
국민학교4학년때 담임을 맡았던 그분......

살면서 인연의 끈을 이어간다는 것이 가장어렵다는 걸
요즘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너무 샌치해질려고 하는군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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