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질문과 답변에 관하여... 정보
[퍼옴] 질문과 답변에 관하여...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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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 스쿨의 뾰족한수님께서 올리신 글을 수정없이 원문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링크로 가시면 댓글들이 몇 개 있는데 진지하게 읽어볼만한것 같다는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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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님은 학생주임이신 모양이죠^^ 우선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고니님 뿐만 아니라 사심없이 자신의 시간과 지식을 후학(?)를 위해 헌신하시는 지식의 공여자에게도 초보자로서 감사드립니다.
고니님 뿐만 아니라 사심없이 자신의 시간과 지식을 후학(?)를 위해 헌신하시는 지식의 공여자에게도 초보자로서 감사드립니다.
PHP학교에서 화장실은 물론이고 교실 청소한번 안한 제가 다소 주제 넘지만, 고니님의 <필독 공지>에 담긴 내용과 질책에 몇마디의 변명을 초보자의 대표(자칭)로서 그리고 이 사이트를 너무나 아끼는 마음에서 올리고자 합니다.
고니님께서 방문자 혹은 학생에게 호소(?)하고픈 것은 대략 3가지 정도 인것 같습니다.
첫째가 필독이라고 써놓은 공지를 방문자 수에 비해 턱없이 읽어보지 않는다는 것이고
둘째가 국어시간에 산수책펴고 영어시간에 사회책편다는 것이고
셋째가 도배 -- (글쎄요 진짜 도배를 못보신것같은데....)
아뭏튼 그래서 벌칙으로 퇴학이나 정학은 아니지만 지우게로 한대씩 때리시겠다는건데...
첫번째 문제에 대한 저의 생각은 언젠가 이 학교의 선생님(곰돌푸님)의 답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개발자(운영자)는 너무 편한 방법만을 추구하시면 안된다는 사실이겠지요?
개발(운영)의 편의를 위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조금만 부연하자면 방문자가 굳이 공지를 읽어야만 한다고 보는 것은 운영자의 우아한 바램 아닐까요? 이 싸이트가 도덕적 선별성이 있거나 이해관계의 긴박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자기가 필요한 좁은 초점의 지식에 접근하고자 하는데 <공지필독>라니.......
"개발자(운영자)는 너무 편한 방법만을 추구하시면 안된다는 사실이겠지요?
개발(운영)의 편의를 위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조금만 부연하자면 방문자가 굳이 공지를 읽어야만 한다고 보는 것은 운영자의 우아한 바램 아닐까요? 이 싸이트가 도덕적 선별성이 있거나 이해관계의 긴박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자기가 필요한 좁은 초점의 지식에 접근하고자 하는데 <공지필독>라니.......
두번째 저 역시 그런 수준이지만 초등학교에는 교사 한분이 모든 과목을 가르치죠
과목별로 교실을 찾아가라고 하면 1학년들 길 잃어버립니다.
더구나 경계가 애매한 것도 사실상 너무 많찮습니까!
과목별로 교실을 찾아가라고 하면 1학년들 길 잃어버립니다.
더구나 경계가 애매한 것도 사실상 너무 많찮습니까!
세번째 문제: 이거 심각합니다. (도배라기 보다는 그저 스티커 두어장 붙힌 정돈데 도배라는 표현은 좀 *^^*) 소위 답글 때문에 도배가 은근히 조장(?) 되는 상황으로 치닫는 분위기에 공감하는 분 없습니까?
예컨데 문제를 올리면 누군가가 성의없이(아! 이건 상당히 잘못된 표현이군요. 단한줄의 글이라도 성의 없이는 쓸수가 없죠. 죄송합니다.) 혹은 답과는 거리가 있는, 답글이 아닌 댓글 수준을 달아버리면 제기된 혹은 얻고자하는 답은 번호표가 뒤로 밀리는 바람에 더 이상 질문이 조명을 받을 수 없어질 경우와 답글의 완성도가 떨어져 어쩔 수 없이 다시 한번 부득이 문제를 올릴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작은 힌트를 발전의 계기로 삼아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여기 입장객 중 저 처럼 머리 무지 나쁜 님들로 제법 많습니다.
안보이는 공간이지만 같은 질문 두번 올릴때 아이디 기억하고 "이눔 대가리 존나 나쁘네"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같아 존심 무지 상합니다.
물론 고니님과 고수님들의 노고를 무시하고 개판치는 불학무도 불학무식 한 님도 더러 있었을지 모르지만 다른 학생들은 다들 착합니다. 너무 겁주지 마세요!!!
그리고 이런 글썼다고 저 미워마세요 특히.... 너무 감사한 마음과 아끼는 마음으로 괜한 참견을 했다고 생각해주세요 행복하십시요!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 여러분!
그리고 이런 글썼다고 저 미워마세요 특히.... 너무 감사한 마음과 아끼는 마음으로 괜한 참견을 했다고 생각해주세요 행복하십시요!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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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좋은 글입니다...
질문과 답을 하기에 앞서 한번쯤 더 생각해보고 글을 올리는 자세와
질문의 상대방 혹은 답변의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질문과 답을 하기에 앞서 한번쯤 더 생각해보고 글을 올리는 자세와
질문의 상대방 혹은 답변의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잘 써진 게시물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본 게시물의 작성자 또한 전체적인 상황을 두리뭉실하게 개략적으로만
짚었다는 느낌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완벽한 중간자적 입장이란 힘들겠지만,
원글의 게시자께서도 '질문자 또는 취하는 자'의 입장을 상당히 강력하게 부각시킨 듯 합니다.
그러나 본 게시물의 작성자 또한 전체적인 상황을 두리뭉실하게 개략적으로만
짚었다는 느낌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완벽한 중간자적 입장이란 힘들겠지만,
원글의 게시자께서도 '질문자 또는 취하는 자'의 입장을 상당히 강력하게 부각시킨 듯 합니다.
제가 이 글을 퍼온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뭔가 배우려고 시작하는 사람은 어느 분야에서나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사회적인 지위와 명예도 상관없이 그저 초보라는 사실입니다.
운전은 하실테니 하나만 생각합시다.
면허를 따고 처음으로 운전대를 잡을 때를 생각해 봅시다.
백미러가 보이던가요?
룸미러가 보이던가요?
초보는 오로지 자신의 문제이외에는 다른 곳에 관심을 둘만한 여유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자는 취지에서 원문 일체를 퍼온 겁니다.
두분의 의견 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뭔가 배우려고 시작하는 사람은 어느 분야에서나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사회적인 지위와 명예도 상관없이 그저 초보라는 사실입니다.
운전은 하실테니 하나만 생각합시다.
면허를 따고 처음으로 운전대를 잡을 때를 생각해 봅시다.
백미러가 보이던가요?
룸미러가 보이던가요?
초보는 오로지 자신의 문제이외에는 다른 곳에 관심을 둘만한 여유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자는 취지에서 원문 일체를 퍼온 겁니다.
두분의 의견 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