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 정보
영화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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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만 보고 한국식 코미디 인가 싶어서 그다지 보고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경구님 나와서 무심코 잠깐 봤다가 참 재미있게 끝까지 봤네요.
어드벤쳐성 성격에 가미된 코믹요소가 빵빵터지는게 참 웃기더군요.
가끔씩 별 기대없이 (머리는 식히고 싶은데 가만히 누워있기는 그렇고) 보기시작한 영화가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되면 뜻밖의 수확같은 느낌이랄까? 몇주 전에 봤던 내부고발자도 그렇고..
혹시 안보신 분 계시면 잠시 조용한 짬이 필요하실 때 한번 보세요. 개인 취향이 다르 수도 있겠지만..
느낀점.
1. 문소리 님이 막판에 너무 재밌으셔서, 아 나도 얼굴은 내 스타일이 아니어도 저렇게 유쾌통쾌한 마눌님 만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했어요.
2. 문소리님 필모그래피를 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숨바꼭질하고 연가시는 없는 거에요. 알고보니 문정희님.. 두분 자매신지 성도 같고, 얼굴도 비슷하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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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함찾아봐야겟네요
아 ㅋㅋㅋㅋ 스파이.. 저는 참 재미있게봤어요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아기를 시어머니에게 부탁하고 출동하는장면.. 잊을수없네요 ㅋㅋㅋ
마지막에 아기를 시어머니에게 부탁하고 출동하는장면.. 잊을수없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