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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아직 멀었을까.. 한국에선..? 정보

구글은 아직 멀었을까.. 한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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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넘어오면서 상황은 달라졌지만..
모바일을 제외하곤 여러 면에서 구글은 한국 시장에서 딱이 크게 기를 펴지 못했네요.
블로그의 경우도 여러번 시도하다가 결국 안되어서 텍스트큐브를 사들여 한국 내 서비스를 본격화..
텍스트큐브 유저들까지도 대거 흡입하면서...
하지만 텍큐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도 못하고... 그간 한국 블로거들의 특성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자신들의 기본 블로그인 블로거로 통폐합해버리네요. 결국 또 실패한 것에 가까운...
미디어 등 몇몇 기술을 흡수하기 위한 과정이기도 했지만 결국 텍큐의 장점도 흡수 못하고 유저들도 다 놓치며
삽질을 해버린...
모바일이란 것이 없었다면.... 여러모로 힘들지 않았을까..
구글 크롬 지메일 비롯한 이거 저거 이젠 꽤 퍼져나가지만.. 여전히 네이버 등의 강점에 미흡하기도..
모바일 영역이 커질수록 구글의 지배력은 커져나가겠지만서도..

그건 그렇고 네이버가 아무리 외연을 확장해도 아직도 폐쇄성을 다 벗지도 못했는데..
한국은 왜 이리도 네이버에 집중되는걸까요...
편의성이나 한국인 스타일에 맞아서 그렇다는 뻔한 이야긴 이젠 지겨워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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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최근 1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http://hackya.com/blog_kr/검색시장에서-네이버-를-따라잡고-있는-구글/

네이버가 구글과 다른 점은, 네이버는 기술력에서 구글을 따라갈수가 없기 때문에, 한번 점유율에서 밀리면 그걸로 끝장 납니다.

솔직히 네이버가 검색엔진은 아니죠.  매우 흥미진진한 상황입니다.
어느쪽이든.. 균형이 있어야지.. 한쪽으로 쏠리면.. 그게 어디가 됐든.. 네이X 때와 다르지 않을거에여..
언제나 독점이 문제입니다.
현상유지(익숙한UI)를 좋아하고, 자극적인것(뉴스피드,쇼핑몰광고)을 좋아하고, 추천 검색어(물타기)를 좋아하는 습성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구글이 한국시장의 어떤점을 더 파악하고 이해하고 서비스 해야 하는지, 이번주말 중으로 글 하나만 써주실 수 있을까요?

글하나만 써주신다면, 무지 무지 감사하겠습니다.
정확하게 구분하자면 네이버는 정보검색을 명분으로 광고를 보여주는 사기성 인터넷 업체이기에 멀지않은 시기에 사라질것 같다는 예감이듭니다
구글에 보내고 싶은 힌트

고객 중에 가장 무서운 고객,
"복잡하고 어려운 건 싫다, 단순하고 쉽게 해다오"

네이버에 보내고 싶은 경고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은 기우나니라"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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