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편지(조규찬 라이브) 정보
우울한 편지(조규찬 라이브)
본문
우울한 편지(원곡:유재하)
조규찬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 버렸는지
가방 안 깊숙히 넣어 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 때 그제서야
내게 주려고 쓴 편질 꺼냈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 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 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 없는 마음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 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 해도
나약하다 해도
강인하다 해도
지혜롭다 해도
그대는 아는 가요 아는 가요
내겐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을
우울한 편지는 이젠
추천
0
0
댓글 6개

앗 묵공님 이 시간에 안주무시고 어인일로 행차를 ㅋㅋ
전 자다가 지금 일어났네요 ㅜ.ㅜ
전 자다가 지금 일어났네요 ㅜ.ㅜ

커피를 너무 마셨나봐요. 2시까지도 잠이 않오면 소주로 좀 적셔줘야겠습니다.

이시간에 수...술은 좀....
낼 출근하셔야죵 ㅜ.ㅜ
낼 출근하셔야죵 ㅜ.ㅜ

가을을 타야 남자라는데... 저는 요즘 봄을 타네요. 역시 남성 호르몬이 갱신되지 않고 있습니다.ㅠㅠ
오 좋타~~~~
조규찬의 대왕 팬인데 말이죠.. 저 사진을 제가 찍은거든가 지금 생각중이었어요 저 콘서트 갔었는데 말이죠 ..(뭐.. 안갔던 콘서트가 ... 있었던가마는..)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규찬 노래 오랜만에 듣네요. ㅎㅎ 아이 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