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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의 소리] 독신은 이제 평범한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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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동식물들은 거의 모두 개체유지의 위협을 느끼면 맨 먼저 종족번식을 서두르게 된다. 폐병말기환자가 유달리 색을 밝힌다든지 상처입은 나무가 꽃을 많이 피운다든지 하는 것처럼.

독신의 증가. 이제 살만하다는 건가?

하기야 무리생활하는 야생동물의 수컷 중 절대다수는 평생 씹 한번 못해보고 죽긴 하지. 인간의 독신증가에도 아마 권력(기회)의 양극화 문제가 없지 않을 것이다. 농촌총각의 문제에서처럼.

이 문제도 한마디로 단정지을 수 없는 복잡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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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동물들은 치아라고 부르지않고 이빨이라고 하고 거시기를 거시기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화려한 싱글...
요즘의 싱글 이란게 완벽하게 금욕을 하며 혼자사는게 아니라
막말로 붙을때 자유스럽게 붙어먹는 싱글주의 아닐까요?
그러나 어느 누구도 잘했다 못했다라고는 평가하지 못 할 것 입니다.
그 삶이 진정 행복했는지는
나이먹고 손자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노인의 모습과
화려한 싱글로 걸어가는 모습의 양자 판단은 보는이의 생각이 겠죠.
자기자신이 한개의 개체로 태어났으면 1개 정도는 낳아야겠다는..;;
복잡하군요...ㅡ.ㅡ;
오달수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대관절....
막말로 붙어먹는다는건 좀 표현이 격하신거 같습니다....^^
붙어먹는 사람 보기에 기분이 나쁠수도...
어차피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니까요.
음..좀.. 그런가요??
그러나 대부분 솔로로 살면서..이 사람 저사람 만나고 다니는 사람들..
그런 말 들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솔로들에게 자격지심이 있거나..
설마, 어디가 뒤지거나 모자라거나....에헤..천만 입니다...
부럽지 않습니다..행복합니다.^^;;
끝..
모계로 가는 길이겠죠..ㅡㅡ;;;
미래학자가 예언하길...

없어지는 직업중에 CEO와 아버지가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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