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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대학에 일보러 갔다가 올림픽공원에 들러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예전에 쓰던 카메라는 가출 후 안돌아 오고 있어서
딸애에게 생일선물로 줬던 구닥다리 Nikon COOLPIX-950으로 찍었는데
햇빛이 강한데다 해상도가 낮아서 화면이 너무 어두워
포토샾으로 이미지를 약간 보정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평일인데도 나들이객들이 많더군요.
영화 "짱의 시대"인가 뭔가 촬영 현장도 구경하고
낯선 꼬맹이도 찍고 스타일 죽이는 여인 찍으려다가 망원이 안되어서
윤곽만 찍기도 했습니다.
말려 달라고 해도 말려 주실 분 없다는 것 경험으로 알기에 57장 도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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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안됩니다. 참으시지요. ㅜㅜ
제발 도배만은.....;;;
아침에 달랑 한장 올려놓은거 묻혀버려요. 흑흑...
제발 도배만은.....;;;
아침에 달랑 한장 올려놓은거 묻혀버려요. 흑흑...

이따가 도배신이 일 다보고 돌아 가면 그때
다시 올리심이 어떠 하온지요..?^^
다시 올리심이 어떠 하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