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점심입니다 :D !! 마지막 면접 보고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

지금 면접 세군데 정도 봤는데,

1. 개발자 : 수산물 업체 / 연봉 1800 / 수습 1개월 / 디자인 및 개발자는 나 혼자 / 중식비 개별 / 해외연수 / 한달에 한번 산행(!) / 주 5일 (9:00 - 06:30) / 버스 타고 45분 / 탄탄한 회사 (사원수 15명)

2. 디자이너 : 웹 솔루션 개발업체 / 연봉 1800 / 수습 2개월 / 디자이너 2명 있음 / 중식비 50% 제공 / 주 5일 (9:00 - 06:00) / 버스 타고 50분 (도보 10분) / 비전이 있음 (사원수 9명)

3. 개발자 : 웹 솔루션 개발업체 / 연봉 1800 / 수습X / 개발 사수 1명 (경력 13년차 1억 프로젝트 홀로 한달만에 종료 가능) / 중식비 지원 (5천원 이내) / 지하철 환승 40분 / 일반 웹에이전시와 비슷 (사원수 6명) / 주 5일 (9:00 - 06:00)



1번 회사 들어가면 아마 웹 사이트 제작 시 시안 및 퍼블리싱, 개발 작업을 저 혼자 다 해야 할거 같고.. 
하지만 웹 개발 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유지보수 선에서 커버 다 가능할거 같구요

2번 회사는 들어가면 디자이너가 이미 있어서 디자인적으로 많이 배울거 같고 저한테 바라는 역할은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중재 역할 같습니다. + 활력소. 지금 회사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하더라구요.

3번 회사는 지금껏 해왔던 일과 비슷한 일을 하고 있고, 거리상 제일 가깝네요. 그리고 사수가 되실 개발자 한분이 실력자시라 밑에 있으면 개발적으로 정말 많이 배울거 같습니다. 들어가면 회사에서 운영중인 사이트 2개의 회원 통합 작업을 통해 테스트를 한번 거칠거라고 하네요.





... 고민해 보고 업체 3개 전부 다 오후에 답변 주기로 했습니다. 으하하핳 !
어디를 가는게 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