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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치는 이상한 심리.. 정보

뻥치는 이상한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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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한국인들 중에서 적잖이 뻥치는 양반들이 많으신 거 같네요.
누가 봐도 뻔히 보이는데.. 뭘 그리 부풀리나.
그냥 솔직히 말하고.. 뭐.. 좀 쪽팔릴 일이면 쪽팔고 앞으로 잘하면 되는거지.
없는 사람보다는 뻥치고 부풀리는 사람이 훨씬 없어보인다는 것을 정말 모르는겐지..
하우스푸어니 땡땡푸어니 많다곤 하지만.. 그래도 넘 뻥친다 정말.. 하하.
현찰이 제일이지 부채가 뭔 돈이라고....
조만간 또 돈 쓸 일 많아지겠네요. 시즌이니... 시즌 되면 자꾸만 겁이 나네요. 현실의 팍팍함.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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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저는 이미 은행에 부채가 많아서 술값내기가 당분간 힘들다고 주변에 선언을 하고 살거든요.
그래야 몇 만원이라도 아껴지니까요.ㅎㅎㅎㅎ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저만큼 은행에 빚이 없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빚을 지고 산 다는 일 부끄러운일이기는 한데 빚을 지고 사람이 돈 천원 만원을 우습게 알고
쓰고 다니는 것은 더 부끄러운 일이죠.  그것도 허세라면 허세입니다.  절대 없는 척을 않하고 남 부럽지 않다는 식으로 살거든요.
그렇죠. 허세.. 이거 정말 문제인 듯..
어차피 10원을 빚지나 100원을 빚지나.. 이래 편히 생각하는 듯.
비단 개개인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없으면서 허세부리는게 정말 더 없어보임.
우리나라는 너무 남의눈을 의식해서..(다른나라 사람들도 그런가.. 외국인과 친분이 없어서 잘ㅠ)

그에반해 저는 남의 눈따위..ㅋㅋㅋ

혼자 밥먹고 영화보는거 완전 잘하고 남이 보든말든 하고싶은거 잘하고다녀요 ㅋㅋㅋㅋ

그렇다고 남 신경안쓰고 민폐끼치고 그런다는건 절대 아니에요~!!!
그렇죠. 피해 안주면 되는거고.. 좀 허세 좀 그만 떨었으면.. 이젠 소음 공해임.
어지간히 해야지 장단이라도 맞춰주지.
여자들보고 된장녀님 허세녀니 하는데 이 허세는 남자들이 정말 심해요. 
남자라는 체면 때문에 정말 경제관념이라고는 0%인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남자들이 여성들한테 인기가 좋아요?
아이러니 하죠.ㅋㅋㅋ
아아.. 저는 허세부리는남자 정말싫어요ㅋㅋㅋ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저게 콧구멍에 바람만 들어갔구나~ 딱 느껴져요ㅠㅠ

악악.. 정말 생각만해도 짜증이ㅋㅋ

근데 정말 허세충만한 남자들 많은거같아요.. 그냥 학교친구들도 얘기하다보면 다 허세..ㅋㅋㅋㅋ
군대 다녀오면 뻥이 일취월장합니다.
하하.. 적당히 하면 되는데 과함. 그리고 한국처럼 허세부리는데 잘 보기 힘든 듯.
유유,,
뻥치는 여자들 시러요,,
눈가에 주름이 생기느만 어린거처럼 뻥치는..유유
그래서 저는 "니 민쯩까라"고 해요,,ㅋ
"민쯩까" 가 주민등록쯩 까라는 말인줄 처음 알았내요.

여자는 쪼금이라도 이뻐보이고 어려보이게 뻥까고....저는 그중에서 착하지도 않으면서 착한 척 뻥까는 여자가 싫더라구요.
남자는 돈잇는척 권력있는척 위풍당당하게 보일려고 뻥까고.  허세부리고 뻥까는거 좋은데 이런 사람들은 우선 주로 가까운 사람들 엄청 민폐끼치죠. 민폐만 없으면 멀리서 볼때는 보기 좋죠. 그런데 허세가 너무 심한 남자들은 일을 크게 벌리면 많은 사람들이 폐를 입게 되요.

중국의 보라시아인가? 남편이랑 그 아내랑 잘도 만났더군요. 그 여자의 연하남 영국남자는 그 허세에 끼여 살해당하기까지 하고.... 장지리도 남자와 엮여서 세계적으로 쪽당하고.... 이런 사람들하고 잘못 엮이면 인생이 꼬여요. 그런데, 그런데 엮이고 싶어하는게 보통사람들의 심리라...기회만 있으면 엮어질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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