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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들어오면서 길가에서 잡화 파는 할머니가 대나무로 된 귀파개(?)를 팔길래 하나를 사왔습니다.
 
그걸로 귀 청소를 하고나니..몸이 나른한것이..
 
배도 부르고, 사무실 책상 2개 붙여두고 그냥 낮잠을 자버렸네요.
택배올게 없었다면 밤까지 자버렸을지도..^^;;
 
 
목욕탕에서 늘 면봉으로 귀파다가, 대나무로된 귀파개로 귀청소하고나니, 뭔가 양쪽 뇌가 소통을 하고있는 그런느낌
ㅎㅎㅎ
 
근 2주 이상 슬럼프였는데..귀파개 하나로 뭔가가 부활(?)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
 
 
귀 변태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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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전 하루라도 귀를 안파면 귀에 털이납니다.
농담아니고 진짜로 납니다 ;;
귀에서 눈썹만한 털들이... 한번 길러볼까 ㅡ,.ㅡ;;
저는 귀파는거 너무 좋아해서 귓병난적도 있죠ㅠ

병원가서 귀에 약바르고 온것도 다 파냈었다는..

적당히 파야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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