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가 들어오면 돈 받고 해주면 됩니다.. 정보
의뢰가 들어오면 돈 받고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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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이든 체팅사이트든 의뢰가 들어오면 돈받고 해주면 됩니다..
내가 안하면 다른 사람이 하니까요..
장사하는 사람인데.. 마약이든 총기류든 돈받고 팔기만 하면 됩니다..
내가 안팔면 다른 사람이 파니까요..
흉악한 범죄뉴스를 보면 마음이 정말 답답하죠..?? 그런 범죄자에게 칼안팔고 그런 범죄자를 택시 안태워준다고 범죄가 없어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범죄가 줄어든긴 할겁니다..
물론.. 범죄자인줄 모르고 칼팔고 택시태워주는것까지 뭐할수는 없지만.. 범죄자인것 같은데도 돈벌자고 칼팔고 택시태워주면 욕먹어도 싸겠죠..
키스방.. 이게 불법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키스방이든 룸사룽이든 건물주가 세를 안놔주면 사라질거고.. 간판업자가 간판안해주면 사라질텐데.. 돈만 주면 뭐든지 다 되죠..
그래놓고 정치인들이 뇌물받았다고 욕할수있을까요..?? <- 뇌물도 온갖핑계를 댈려면 얼마든지 댈수있습니다..
뭐.. 모르고 그러는거야 어쩔수없다 하더라도 빤히 다 알고있으면서도 돈만 주면 다 해주는거.. 이건 아닌것 같네요..
뭐.. 이런다고 정의사회구현이 되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자신이 알고있는 한도내에선.. 나쁜놈들에겐 물건도 팔지 말고 세도 놓지 말고 간판도 달아주지 말고 찌라시도 만들어주지 말고 명함도 파주기 말고 그렇게만 해도.. 그 나쁜놈들이 조금이라도 더 부끄러워하지 않을까 싶네요..
대한민국은 돈만 주면 뭐든지 다 되죠..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자는 속담있다고 그게 무슨 면죄부가 되는건 아닐텐데 말입니다..
개같이 벌자는건.. 힘들고 더러운일도 마다하지 말고 벌자는거지.. 얍샵하게 돈벌자는건 아닌것 같거든요.. 알고보면 개가 얍샵하지도 않구요.. 솔직히 사람들이 개만큼만되도 참 좋은 세상이 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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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그러나 현실은 그게 안될수가 있죠...
자식이 굶고 있는데 과연 돈 들어 올 구멍이 있는데 그걸 거절하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사회가 길케 만드는것 같고요... 갈수록 더 심해지지 안을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자꾸 거꾸로만 가고 있죠......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건전하지 못한 일은 안하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몇년전에 열대어에 빠진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구피넘 치어 깜빡잊고 청소한거며, 여과기 소리땜에 소리안나게 하는 꽁수 커뮤니티에
올린거며, 애덜 노는거 뚫어지게 쳐다보느라 눈이 상당히 아팠던 기억하며 현재는 접었지만 종종 미폭님 사이트 들어가서 눈팅이나 해야겠네요.
*가끔 마트에서 아줌마들 열대어 사면서 넣어서는 안되는 약품 같이 구매하는거 보면서 흠칫흠칫 놀라다는...
*제브라로 시작해서 제브라로 끝났습니다.ㅜㅜ
슬퍼요.. 한놈 한놈 죽기 시작해 이제 스무 마리 넘던것이 여덟마리남았네요... 풍선 몰리인지 그냥 몰리인지 큰놈 한놈이랑...........

다큐방송에 자주나옵니다.
하지만 도의적인이유로 사업을 중단하지는 않습니다.

그게 그렇게 자랑할만한 일은 아닐텐데 말입니다.. 먹고살기위해 어쩔수없는일을 했더라도 부끄러워해야하는것이 사람일텐데.. 먹고살기 위해선 뭐라도 상관없다는 정도도 아니고 그걸 자랑삼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건 정말 아닌것 같네요..
사회가 그러니 어쩔수없다는 말은 맞습니다.. 그래서 그 사회를 이루는 개인 개인의 바른 선택이 더욱 중요할것 같네요..
겉과 속이 참 달라보이는분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글쓴이의 말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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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작업에는 귀천이 없나 봅니다 돈은 정말 시원하게 잘주네요
계약금도 입금하러가기 귀찬다고 수표로 주더니 잔금도 현찰로 그냥 던져주네요
크크
역시 계약은 돈많은 업체랑 해야된다는걸 절실히 깨닫네요
지금 지인꺼 작업 두개 하는중인데 둘다 결재가 제대로 안돼서 짜증지수 이빠이였는데
현찰이 굴러들어오니 기분이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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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문자의 내용입니다. 그냥 할 수도 있는 그런 한숨처럼 보이는데 이게 그리 잘못된 일이라
여러사람에게 매를 맞아야 하는 일인지 모르겠군요. 위에 거론하신 분들은 물론 도덕성이 대단히
강하신 분들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반면 글을 올린 사람은 뭐가 될까요?
동네 아가씨하나가 술집에 다닌다고 해서 동네 아줌마들이 모여 이러쿵 저러쿵 하는 말들로 밖에는
보이지가 않네요.
웃음팔아 돈 쉽게 버는 직업 그리 권장할 만한 직업은 아닌거죠.
하지만 성인 남성들 대부분은 그런 술집을 최소 1번 이상은 다녀왔을 겁니다. 미폭님의 원문과
너무 상이한 내용이라고들 생각하십니까? 한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 도덕은 거의 같은 잣대로
봐야겠죠? 여성을 고용하는 술집에 간판을 하고 명함을 찍고 거기에 세금을 거둬서 국가 예산을
집행하고.....이거 완전 썩은 사회죠? 또 거기 매출에 일조를 하시는 대부분은 남성들 아빠들
이거 완전 막장 사회군요?
그냥 음지에 두어야 하는 것은 음지에 두세요. 저는 그분 이해는 합니다. 저 자신 부터도
오랜 거래처에의 담당이 그런 물건 들고 오면 그냥 해주고 말죠. 하지만 포폴에 올리지 않습니다.
좋지 못한 과거 이기에 그렇게 말없이 흘러가게 놓아 두는 것이죠.
단 한번 해보신 분 같습니다.
담배로 한해 죽어 나가는 사람이 그 수를 헤아리기도 힘든 지경이랍니다. 사람 죽이는 물건에
세금이 매겨지고 있는 것이죠. 이런 부도덕한 일이 조직적으로 국가적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지적이구요. 우리 암묵적으로 이 사회 부조리에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린 치사스럽게도 그 부도덕을 행하는 자가 약자이거나 한 개인이면 무더기로 돌을 던지는 일은 마다하지 않는 것도 현실이구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 담배인삼 공사에 전화라도 한통 걸어서 이런 비판을 해보신 분들은 있나요?
강한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한 세상이 동물의 세계랍니다.
저에 횡설수설한 글에 대한 결론은 만일 우리가 우리라는 공감대를 형성한 사람들이라면 그리 욕을
할 일은 못 된다는 겁니다.
결국 그 키스방 제작자는 이런 말을 했던거죠?
"이 일을 해보니 돈이 잘 나오지 않아 힘들었다. 그런데 이번만은 돈이 잘 나왔다."
이런 뜻에 더 가감할 내용이 있기나 했었는지 묻고 싶군요. 게시자도 그런 이름은 그냥 음지에 놓아
두시면 좋았을 내용이었고 이 글을 쓰신 미폭님 또한 그런 내용에 말을 더해서 사람을 바닥으로
끌어 내리지 말았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두분 모두 넘침이 있었다는 거죠.
이런글 쓰면 리플에 지치는데 성격이 뭣같아서 결국 한마디 적고 마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