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극까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지금돌아가는 형세가
한국(여당)·미국·일본이 북한을 압박하면서 서로 이득을 나누어 가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한국 대다수의 국민은 경제적으로 심적으로나 손해를 막대히 보고 있는 거고요.

아예 북한 발표를 옮겨놓으심이 ....

미국은 지진만 나도 정부음모론이니하는 기사들이 공공연하게 3류 잡지나 신문에 실리지 않나요? 
영화로만 접해서 그런가요?ㅎㅎㅎㅎ
그냥 궁굼하군요.  미국 정부입장에서 발칙하기까지 한 저런 발언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가 어떻게 대응을 하는지가요.

한국은 요즘 누가 되었든지 저런 추측성 발언을 하면 매장 및 고발이 원칙처럼 굳어져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다는 사람이 천지백갈이구요.  뭐 그렇게 믿고 살아도 살아지니까 상관 없다는 자세겠죠.

즐거운 휴일 되세요!

정말 사실이라면 여당에서 야당으로 정권이 바뀐후 명박정권의 심판이 있겠네요.
명박정권은 bbk부터 시작해 한두건이 아니죠!!!!!!!!!!
언젠간 그만큼의 피눈물 나는 날이 올겁니다.

"1번"은 자작극이라고 하더라도, 침몰로 군인 죽이는 것까지 자작극이라는 것은 솔직히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체가 자작극이었다면 지금 국방부가 증거라고 내 놓은 것처럼 어설프게 하지는 않았겠죠.
지금 하고 있는 발표들은 다 어설프잖습니까....

ㅋㅋ 맞아요, 너무 어설퍼서 자작극이라고는 도저히...ㅋㅋ

흐... 2001년에 미국 뉴욕에서 일어난 911 테러도 자작극이란 소리도 있었으니...ㅠ.ㅠ.ㅠ

그 역시 자작극은 아니었다는 것은 비슷한 공통점이고,
다만...
미국은 그 것 때문에 군부가 국회의원을 고발하고 공안당국이 나서서 미국인을 수사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은 의문을 제기하면 고발당하고 공안담당이 수사를 한다는 것이 크게 다릅니다.
미국은 안보가 뚫렸다는 것 때문에 군부가 눈총을 받았지만
한국은 안보에 구멍을 내고도 큰 소리치고 있는 군부가 가장 큰 차이점일 것입니다.

월남 통킹만 사건은 대표적인 자작극으로 알려져 있지요...^^;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우선적으로 그 피해 상황, 과정, 원인 등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누가, 왜, 어떤 목적으로, 어떤 소기의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지를 엄중히 따져봐야지요.

일단 천안함사건의 원인규명 자체부터가 그 제공자는 '북한'에 있다고 '찍고' 들어갔습니다. 그 원인을 찾기 위한 내외적인 다양한 진단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내부적 과실이나 오류는 없었는지, 내부의 소행은 아닌지에 대한 논의 자체가 없었지요.
아니, 그런 제기를 한다면 그냥 현찰 박치기로 역적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이 사건을 의구심을 갖고 바라보는 분들조차 그렇지 않습니까?

천안함 사건에 대해 주변분들이 저의 견해를 물을 때, 저의 답은 '모른다'입니다.
원인 규명 수순 자체부터가 온통 베일에 쌓여있는데, 나중에 도출한 '확실한 증거'라는 '1번'조차도 수천도의 열 속에서 녹지 않고 생생히 드러났다는 자체까지 국민을 우매하게 바라보는 이들의 졸렬한 수작의 연속입니다.
천안함사태로 한달 넘게 9시뉴스를 온통 30분 이상 할애하면서 무얼 보여줬습니까? 당시 실종자가 몰려있던 함미부분의 모습은 이랬다...면서 아주 상세한 내부그래픽까지 보여줍디다. 그러면서 그렇게도 국민들에게 북한의 정체를 똑똑히 보아라 선전하기 딱 좋은 천안함 절단 부위는 군사기밀이라면서 장막을 쳐버립니다. 과연 어느 것이 더 군사기밀에 해당할까요?

그렇다고 내부 소행이냐는 증거도 없습니다. 당연히 그 논의에 접근하는 자체부터가 '국보법' 잣대를 들이밀어 틀어막아놓는데 무슨 증거가 나올까요?
제가 배운 보편적인 상식과 과학적인 기초에 입각해서, 원인규명부터 그 결정적 증거 도출과정까지 모든게 넌센스입니다. 비단 저같은 일개인만의 상식을 일그러뜨리는 일이 아니겠지요. 그러니 답은 모른다밖에요.

누가 경악"했는지 궁금합니다.

좀 전에 이와 관련된 글을 보았는데,
여기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논란이군요.

저의 경우는 '큰 흐름에서 정부발표를 믿는다' 입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5.18민주화항쟁을 평가하면서 더이상은 군부가 정치에 나와서는 안된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시켰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군부가 정치하는 일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백성들이 용납하지 않는 것이지요.

과거의 간첩단사건들이 재평가되는 일들이 여러번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가들을 통해서 앞으로는 애매한 사람들을 간첩으로 몰거나 사건을 만들고 조작하는 일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이 역시 백성들의 눈이 그것을 용납치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경험들이 정치인들에게도 많은 학습효과를 주었다고 봅니다.
이런 간접학습효과를 알고 있는 정치인들이 천안함사건을 날조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정보전달체계가 엄청 발달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머지 않아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요,
백성들의 엄청난 저항에 부딛칠 것이요, 그 단죄는 전두환과 같은 급 내지는 더 큰 급으로 두고두고 역사에 기록될 것이기때문입니다.
아무리 미련하다고 해도 감히 그러한 일들을 감행하지는 못하리라 봅니다.


물론 아쉬운 것은 있습니다.
북한은 항상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심이 듭니다.
김대중대통령때나 노무현때대통령때에 있었던 남북정상회담이라든다 지금의 천안함사건등등의 일입니다.
북풍은 말 그대로 북에서 부는 바람입니다. 여건 야건 북에서 부는 바람에 놀아나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적당하게 선거에 활용하고 적당하게 빠져나가는 여당의 모습은 아쉽습니다만,
이러한 것도 저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정도로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얼론플레이에 크게 놀아나지 않는다고 저는 믿습니다.


저는 이번 천안함사건을 통해서 우리 군의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계테세라든가, 보고체계, 연합작전체계....
이러한 것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을 국보법으로 접금하는 방식이 아직도 통하는구나,,, 하는 아쉬움입니다.

저는 6월2일밤 밤을 TV앞에서 밤을 샐 것 같습니다.
쓰라린 가슴으로 쐬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기쁜마음으로 박수를 치기를 기대해봅니다.

미국 foxtv는 보수언론이죵~ 걸프전이나 이라크 전~ 그리고 미드를 생각해보세요 ^^;;
이번 시즌8이 종료된 "24시"가 생각 안나시나요?
다른나라에선 이라크전으로 미국을 욕할때 미국 보수꼴통인들은 부시를 지지 했죠~  ^^;;

지금 그짓을 kbs에서 하고 있고 80년대 정부에 반발하는 서민들을 잠재우기 위해 
질질짜는 드라마와 프로야구로 효과를 봤으니 요즘 막장드라마와 스포츠(천하무적야구?)에
집중하는 분위기 입니당 kbs 모든 방송은 환타지고 다큐는 사라졌죵~
mb정권이후 kbs에는 권선징악은 프로는 사라졌지요(당분간은 못 볼겁니당 ^^)
꽃보다 남자를 시작으로 다 환타지~ ^^;;

이번 역쉬 老풍으로 서울권에서는 mb가 좋아라 할 것 같고

선거에 관심 없는 20대애들은 15년후 지금 老풍세대를 먹여 살리기 위해 세금을 엄청 내야한다는걸 깨닭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