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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들 참 힘들겠어요! 정보

디자이너들 참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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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견적때문에 별 도리 없이 디자인이란걸 치게 되는데 이거 정말 부담이 많습니다.

사실 저도 디자이너로 잘 팔리던 젊은 시절이 있었던 터라 아주 뽀루꾸는 아니지만
여전히 답이 없어 보이기는 마찬가지군요.

이건 프로그램도 아니라 딱! 답이 없습니다.  해놓고도 고치게 되고 또 고치고 나면
다른 곳이 어색해서 또 손을 대야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군요.

저는 죽어도 못 할 짓이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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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l2zeo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1.♡.♡.32)
10.05.03 04:11:31
제 친구는... 프로그래머라고 직급은 있는데

포토샵의 원하나 그리지 못하더군요..

디자이너들.. 참 힘들거 같아요.. 순수창작이다보니.. 클라이언트들의 어림짓한 요구만으로
뚝딱 한번에 만들긴 힘드니.. 수정도 많이 하고.. 다시 빠꾸되고 ..
또 수정하고..

그런거 보면 디자인 쪽 문외한인게 다행(?) 이다...라고 생각할때도 가~끔..있네요 ㅎ...

참고로 그러나 저는 디자인쪽을 배우고 알고 싶습니다..
매력있어보여요.!
一現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5.♡.♡.39)
10.05.03 04:14:27
저도 "못하는 일입니다!", "안되는 일입니다!"이 말만을 하고 사는 사람이라
"이런건 어때?"요란 말에 아주 발작을 하는 사람이라.....

그래도 가견적 나갈때는 비용지불을 할 사항이 아니라 그냥 저냥 불완전한
디자인이라도 넣어야 되는데 이게 제일 스트레스네요.
레이돌이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95)
10.05.03 04:13:56
흑흑..전 지금도 디자인과 씨름하고 있습니다..ㅜㅜ

낼오전 9시까지 넘겨야해서..흑흑

넘 힘들어요...흑흑
一現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5.♡.♡.39)
10.05.03 04:16:59
대체 어디서 답을 얻으시는지 저는 그 비법이 늘 궁굼합니다.
괜찮은 디자이너들이 만든 작품들은 대다수가 공감하고 수긍하게 되는데
근데 그 공감점이 어디라서 그렇게 맥을 짚는지....

가끔 괜찮은 디자이너 만나면 그 내면이 도인과 같이 느껴집니다.
레이돌이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11.♡.♡.95)
10.05.03 04:23:30
전 일단 벤치마킹사이트를 꼼꼼하게 달라고합니다.

원하는 바를 제대로 해줄테니..

나에게도 당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해달라~^^;

그냥 말로만 이쁘고 깔끔하고 럭셔리하고..머 이렇게 말하시면..
 전 그냥 웃고 맙니다~ㅋㅋ
一現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5.♡.♡.39)
10.05.03 05:35:02
저도 9시까지는 넘겨야 별 탈이 없는데....얼굴이 급 노화되네요.
요즘 기십만원짜리 기능성 화장품 쓰고 있는데 걍 기십만원 하룻밤에 폭삭 날려먹은 느낌이에요~!
一現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125.♡.♡.39)
10.05.03 09:16:08
저는 디자인이 마치 늪과 같이 느껴져요.  빠지면 빠질 수록에 허우적되야 하는.....
이번 가견적 외에 디자인은 죽어도~!ㅎㅎㅎㅎ
뽀뺑이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회원게시물
(221.♡.♡.204)
10.05.03 11:59:25
디자인 할때 스트레스 장난 아니고...하고 나면 뿌듯하고....그...런....듯....한....데.요. 전 처음으로 정말 장난 아닌분 ..첨으로 만나서 정말 지옥에 있는 기분을 느꼈어요. ...수정해 주면서...성격이....거의 집착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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