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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냥이가 새끼를.... 정보

울 냥이가 새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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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 한마리씩 기르고 있는데 울 냥이가 새끼를 갖었습니다.
냥이들 새끼는 잘 나가지도 않고 예방주사 맞쳐놓고 사료 3개월분 준다고 해도
잘 안가져 가는 추세라 새끼를 갖어도 걱정거리군요.

설레이기는 합니다.
고물고물 기어다닐 생각하면 기분이 급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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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한달 7만원 가량 애완동물한테 쓰고도 또는 털에 밥비벼 먹을 비위가 되시면 한마리 찜해주세요.  전국 어디라도 제가 직접 배달해 드릴겁니다. 아...섬은 제외하구요.ㅎㅎㅎ
개하고 좀 성격자체가 틀려서 무섭고 매력없는 동물이라고들 하는데 사실 매력이 있는 동물이에요.  요즘은 또 빌라나 서구식주택에서 키우기 적당하게 화장실이며 놀이터등이 많아서 냄새가 온 집안에 가득하고 그럴 일도 없고 지들 혼자 잘 놀고 그렇습니다.

사실 냄새나 털 때문에 위생상 싫어 하시는 분들은 키우기 힘든 것들이 애완동물이기도 하구요.
'냄새'라는 건 무슨 말씀이신가요? 고양이는 습성상 제 몸에서 냄새나게 하지도 않을 뿐더러 분뇨 처리도 알아서 잘 하는데 '냄새'를 언급하셔서 질문...^^;
전용 사료와 고양이 전용 모레를 이용하고  모레에서 인간이 좋아하는 향이 있다고 해도 시큼한 냄새는 난다고 하더라구요.  고양이는 원례 변냄새가 강해서들 옜날 사람들은 기르는 것을 싫어했었죠.

고양이만 30년 이상을 기른 "묘달"의 한마디였습니다. ㅎㅎㅎㅎㅎ
아직 배에 있어서....나오면 사진 찍어서 분양할께요. 
분양할때 최소 고양이 전용 사료와 화장실 모레 3개월분과 예방주사등은 맞추고
드릴 예정이니 미리 찜 해주시면 후딱 드릴수 있습니다.
마당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더 없이 좋구요.

아..추가적으로 목줄을 착용시킬 분들은 절대 사양합니다.
생각만해도 귀엽겠네요.
예전 스튜디오에서 일할때 새끼 고양이가 한마리 있었는데...
사료를 굴려주면 발로 잡아서 먹던게 기억나네요.
참귀여웠던 기억이 있네요.
한 15년전 기억이네요...
나중에 사진이 기대되네요^^
제 책상옆에는 항상 박스테입이 있고 청소기를 하루에 6번 이상 돌리게 되더라구요. 아마 단모종 애완견을 키우는 양 만큼에 털이지 않을까 싶네요. 어려서 닥스훈트를 길렀는데 이름이 쌈바였습니다.  털 정말 많이 빠지더라구요.
예전에 후배 집에 놀러갔다가 고양이의 매력을 담뿍 담아왔다는~ ^^

후배가 강아지랑 고양이 한 마리씩을 키우고 있었는데,
강아지에 비해 경계심이 강했던 고양이도 예뻐라 예뻐라 해주니까,
아 글쎄~~ 자기가 가지고 놀던 물건을 입에 물고 다가와 제 앞에 툭~ 떨어뜨려놓더라구요.

얼마나 이쁜 짓 하던지~ ^^
지금 전 늙은 개 한 마리랑 신경전 벌이면서 산다는.......
이넘이....
완전....
똥갭니다!! ─,.─
저도 14년된 마르티스(믹스)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이놈이 완전 상전입니다.  늙었다고 재롱도 이제는 끊었고....
고양이는 개와는 다른 방향으로 친해지면 매력을 느끼게 되더군요.  친구또는 동료와 같은 느낌으로 다가서면 아껴주더라구요.
헉...군견이 그렇게 쉽게 되지는 못할텐데...
낙하산 군견이거나 애완견 훈련원에 들어 갔다는 말로 알겠습니다!ㅎㅎㅎ
털이 많이 빠지나요? 저는 재작년에 15년된 숫컷 요크셔테리어가 키우다가 아니 천수를 다 누리고 하늘로 떠나버렸는데요...개도 털이 좀 많이 빠지기는 해도 막 날리거나 하지는 않았었던것 같거든요... 고양이도 살짝 키워보고 싶기는 한데 부모님들이 좋아하실지 모르겠네요...^^
아구... 우리집 녀석이 97년생인데...
밉상이긴 해도, 시간이 이 녀석을 데리고 갈까 늘 마음이 편치않은......
그저 오래오래 옆에 있어주면 좋으련만.
고양이가 개보다는 좀 편하고 조용합니다.  손도 좀 덜 가기도 하구요.  제가 동물을 정말 좋아해서 5살 이후부터 거의 안키우고 지낸 시기를 손에 꼽을 정도로 키웠는데 길냥이도 종이 있더라구요.  털이 잘 빠지는 고양이가 있는가 하면 털이 부드럽고 잘 빠지지 않는 종도 있고 제가 기르는 고양이 2마리는 극과 극입니다.  한마리는 털이 계속 빠지는 고양이(암컷) 마치 밍크와 같은 결을 자랑하는 고양이(숫컷)....

목욕을 시켜보면 물을 잘 안먹는 고양이들이 털이 잘 빠지더군요.(물을 잘 먹는 털, 그렇지 않은 털...등등)
물 잘 안 먹고 털 잘 빠지는 넘 여깄습니다. -----> ㅎㅎㅎㅎ

그래서 물한모금 님의 닉이 그런거였군요,,,,^^
참 개성있는 닉 가운데 한 분이라 늘 생각해왔습니다...
물 자주 먹읍시다... 하루 2L는 일부러라도 먹어줘야 좋다하죠...?
냥이는 응가보다 오줌 냄새가 장난 아니져.....
전 러시안블루 암수 기르고있는데 저넘들도 곧 색희들을 가질텐데...고민입니다. ㅠㅠ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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