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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신경 거슬리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2012 북에의한 적화통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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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군영도 받들고 2012년 조국통일 위해 한 결 같이 떨쳐나서자"


북한의 ‘2012년 강성대국 건설’이 곧 적화통일을 의미 것이라는 본 지(誌) 전망과 관련해(2009년 3월 19일자 ‘전운(戰雲), 한반도 뒤덮나?’ 보도기사 참조) 북한이 최근 2012년에 적화통일을 이룩할 것을 결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북한의 대남 공작기구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가 25일 발표한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이라는 문건이 단독 입수된 것.

문건에서 북한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선군영도를 높이 받들고 뜻 깊은 역사적인 해 2012년에 조국통일의 대문을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대행진에 한 결 같이 떨쳐나서자”라고 공식 결의했다.

이 날 북한은 6.15 공동선언 등이 적화문건임을 나타낸 한 뒤 대대적인 반정부 촛불난동을 일으켜 선군(先軍), 즉 김정일의 영도 아래 적화통일을 이룩할 것을 촉구했다.

문건에서 북한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우리 민족의 통일대강이고 실천 강령”이라고 규정한 뒤 “이명박 역도와 한 짝이 되여 날치는 극우 반통일 대결분자들을 모조리 추방하라”며 “4.19와 5.18, 6월 인민항쟁의 자랑찬 투쟁전통을 이어 온갖 재난의 화근인 이명박 역적패당에게 결정적인 파멸을 안기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남조선 인민들은 자주, 민주, 통일의 구호를 들고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종교인, 가정주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떨쳐 일어나 온 남녘땅을 반 이명박 투쟁의 촛불바다로 뒤덮어 분노의 불길이 활화산처럼 타 번지게 하여야한다”고 강조였다.

북한는 2012년 통일이 연방제 통일도 아닌 적화통일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문건에서 북한은 “21세기는 ‘조선민족’의 조국통일의 세기이며 뜻 깊은 역사의 해 2012년은 그 분수령”이라고 주장한 뒤 “위대한 선군의 기치 밑에 우리 민족의 존엄과 위상이 비상히 높아지고 우리 공화국은 날로 승승장구하여 불패의 위력을 만방에 떨치고 있다”며 그들이 말하는 통일이 곧 김정일에 의한 통일임을 드러냈다.

북한은 또 이 모든 책임을 이명박 정부에게 뒤집어씌움으로서 남한에서 발발할 대규모 반정부 투쟁의 명분으로 삼기도 했다.

문건에서 “6.15로부터 10.4에 이르기까지 북남관계는 온 세계의 관심 속에 얼마나 줄기차게 전진해왔던가”라며 “불과 한 해 전까지만 해도 화해와 평화, 통일에 대한 환희와 흥분으로 끓어 번지던 조선반도였다”라고 강조한 뒤 “(하지만) 보수패당에 의해 북남당국 합의들이 무효화되여 북남관계의 기초가 완전히 허물어져버렸다”고 주장한 것.

북한은 이어서 이를 토대로 남한에서의 전국적인 규모의 반정부 투쟁을 주문했다.

문건에서 그들은 “오늘 조성된 정세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남조선의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투쟁에 총궐기해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명박 패당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주인은 다름 아닌 남조선인민들”이라고 강조한 뒤 “남조선 각 계층은 이명박 패당에 대한 원한과 분노를 솟구치는 용암처럼 분출시켜 전인민적항쟁의 불길을 남녘땅에 거세차게 지펴 올려야한다”고 촉구했다.

또 “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은 민족자주의 길, ‘우리 민족끼리’의 길”이라며 “외세의 반 공화국 핵 소동에 편승하여 북남관계를 가로막고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비핵,개방,3 000’을 규탄배격하며 역사의 휴지통에 처박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그리고 한나라당도 ‘항쟁’의 목표임을 분명히 했다.

문건에서 북한은 “불과 철이 맞부딪치는 무자비한 전쟁에서 ‘보수’라고 하여 무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나라당’이라고 하여 피난처가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인민들에게 고통만을 안겨주는 역적의 무리들을 단죄하라”고 주문했다.

북한이 ‘2012년 강성대국 건설’과 관련해 올 해 들어 연일 제철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부터 전쟁에 대비한 군수 생산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던 가운데 이 날 북한이 2012년에 적화통일을 달성해 강성대국을 이룩할 것을 공식 발표함으로서 정부의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더구나 북한이 적화통일의 첫 번째 단계로 남한에서의 대대적인 반정부 투쟁을 촉구하고 나섬에 따라 조만간 또 다시 촛불 무법시위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어 경찰의 확고한 대응도 촉구되고 있다.


한편 북한은 지난 9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서 한국진보연대가 4일 서울에서 총회를 갖고 올 해 대대적인 반정부 전선 구축을 결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2009년 3월 9일 ‘北 "한국진보연대, 올해 대대적 反정부 결의"’ 보도기사 참조).


-- 이 내용을 참조하자면, .......... 촛불은 북한이 선동했다는것인데.. 도무지 이 기사와 관련해서 나온 증거 문건을 찾을수없으니.. 못믿겠습니다. 또.. 그들이 선동질 하는것 같네요... 2012적화통일론이 나왔으면 군당국과, 행정부처가 먼저 긴장 탈텐데...
헛소리 들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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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국가발전과 평화통일, 가정의 안녕과 미래의 행복'을 위해 이런 부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의 51% 정도는 교과서에 양보할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sir의 많은 어른들의 걱정과 관심에서 나오는 충고아닌 충고를 잘 생각해보세요~

뭐든 때가 있는 법이니, 지금은 이런 것 보다는 학업에 좀더 관심을 갖는게 좋을 것 같네요.
북한이 주절 주절대는것 가지고 호들갑 떠는사람들은
북한없으면 못사는 사람들이죠...
말로는 무찌르자 북한! 이러지만 실상 대한민국에서 가장 북한에 대해서
관심갖고 북한이야기만 난리생쇼하는 집단이구요...

북한이 적화통일하는것이나 이명박이 4대강 삽질하는것이나
둘다 아이큐 떨어지는 애들의 생쑈이기에 신경안써도 됩니다.

대한민국이나 북한이나 사람하나 잘못 선택되면 온국민이 힘들어지는 진리 아닌진리를
남북 주민 모두가 몸으로 느끼는 이 험한세상...참 못볼 세상인거죠.
저도 처음 듣는얘기라서 최근 한 2주정도 자료를 캐러 돌아다녀 봤습니다. 뭔가 있긴 있네요.
북한의 핵무기기술이 세계 최고라던가. 핵무기가 2000개가 넘는다던가. 잠수함의 시속이 600km를넘고
3일 안에 미국 앞바다에 도착해서 핵무기를 쏠 준비를 하고 있다던가.
미국이 북한에 항복하고 철수한다던가.. 등등등.
믿지 못할 여러가지내용이 인터넷에 떠다녀요.
ㅎㅎ^^ !!
그것은 소설이죠!!
잠수함 시속 600km 이면,,...
그건 완전 먼치킨 급이지만..
잠수함은 소리에 민감해서.. 그정도 속도내면 무조껀 공격당하겠지요.
그리고 핵무기가 2000개면 ...... 미국이랑 맞먹는건데....
! 미국이 북한에 항복한다면, 미국이 경제적 봉쇄하지도 못할건데;; ㅎㅎ^^

주저리였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참으로 신기한 나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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