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에 길들여진 "나"<------------* 정보
유료에 길들여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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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는 곧잘 인척틀 사이트 무료로도 애정을 갖고 끝까지 만들었었는데, 근례 들어
이 인척이건 친구건 이 "무료"라는 이름에 무기력해집니다.
세상 때가 너무 묻어서 이모양 일까요?
불과 8페이지 만지는데 자료를 다 갖추어진 상태에서 타 사이트 보고 따라하는 것도
귀찮음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이건 뭐...인척이니 잘 해줘야 한다는 중압감도 없고
그냥 돈을 받고 해줄껄 했나...하나 후회도 들고.....
차라리 돈을 받고 해 주었다면 독끼라도 품고 작업에 임했을 텐데 뭔가 알맹이가 빠진
사람처럼 흐느적~흐느적 감이 엉망이네요.
저는 무료로 해주는 사람들에 대한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은 이렇습니다.
4촌이내 X알 친구 이상!!!!
ㅎㅎㅎㅎㅎ
돈 있으면 다른 사이트에 두배를 달라고 하고 돈 없으면 무료라고 말을 해버립니다.
거의 10명 하나 꼴은 두배가격을 주더군요. 잘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외가로 이모님들이 8분 삼촌이 한분 상계동 산 지가 어언 36년이고 하다보니
거의 두어달에 한번 꼴은 무료일을 하고 있나 봅니다. 대신 이 무료 때문에
다리건너 다리로 들어 온 일도 있어서 쏠쏠함도 있구요.
늦은 새복입니다.
끝까지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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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ㅎㅎ..저도 무료로 만드는 쇼핑몰이 두달걸렷다는....

이거 리플과 상관없이 올리는데요~~! 넘 웃껴서요~~~!
제목이 [[개굽신]]이랍니다! ㅎㅎㅎㅎㅎ
제목이 [[개굽신]]이랍니다! ㅎㅎㅎㅎㅎ

일현님! 문장에 짤방가미되니 금상첨화입니다.!^^

간만에 대박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개 굽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