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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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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한지 5년정도 되었는데

모아놓은 돈은 월세 보증금 500만원,...

내년 2월달에 만기가 될 적금 500만원...

합이 천만원....

장가도 가고 아기도 낳고 그럴려면 열심히 아끼고 벌어야 할텐데...

흠....반성하고 반성해야 할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그래도 저보다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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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나이대가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물어봐도 될런지요

일을 하신다는건 프리랜서로 활동하시는거 말씀하시는거 아니시죠?

요즘 물가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버는돈에 비하면 택도 없습니다.
저는 8년차이고 이제 곧 9년차 되는데, 전재산 2000이 전부네여.

때려치려고 할때마다, 10년은 채우고 떠나라는 분들이 계셔서 버티고 있습니다.

10년 딱 채우면 뭐 좀 낳아지지 않을가 싶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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