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웨딩숍 계약했어요 ㅠㅠ 정보
어제 웨딩숍 계약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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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지가 않고 뭐랄까..ㅠㅠ
현찰 깨지는 소리가 텍사스 소떼처럼 몰려오네요...
19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육지는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직업일까요?
190 이라는 소리 듣는순간 그 웨딩숖 홈피 개발해주고 싶더라고요 .. 이걸로 퉁치자고 ㅋㅋ
이제 D-day 만 남은겁니다.
(190만원에 웨딩촬영, 드레스, 턱시도, 사진촬영, 예식장 사용료.. 몽땅 들어갔습니다. 인맥 동원해서 처들어간 곳이라... 괜찮게 계약한 것 같네요 그나마.. 그나마...그나마... )
저는 늘 혼자였지 말입니다.
참.. 이번에 알게 됬는데 제주도에서는 결혼할때 신랑이 신부집에 현금 천만원을 준다고 합니다.ㅠㅠ
나 원참 ㅋㅋㅋ 기가 막혀서 ㅋㅋㅋㅋ
차 팔아야겠습니다. ㅋㅋㅋ 어휴...
현찰 깨지는 소리가 텍사스 소떼처럼 몰려오네요...
19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육지는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직업일까요?
190 이라는 소리 듣는순간 그 웨딩숖 홈피 개발해주고 싶더라고요 .. 이걸로 퉁치자고 ㅋㅋ
이제 D-day 만 남은겁니다.
(190만원에 웨딩촬영, 드레스, 턱시도, 사진촬영, 예식장 사용료.. 몽땅 들어갔습니다. 인맥 동원해서 처들어간 곳이라... 괜찮게 계약한 것 같네요 그나마.. 그나마...그나마... )
저는 늘 혼자였지 말입니다.
참.. 이번에 알게 됬는데 제주도에서는 결혼할때 신랑이 신부집에 현금 천만원을 준다고 합니다.ㅠㅠ
나 원참 ㅋㅋㅋ 기가 막혀서 ㅋㅋㅋㅋ
차 팔아야겠습니다. ㅋㅋㅋ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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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저보다 저렴하게 계약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돈때문에 싸우지 마셔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
돈때문에 싸우지 마셔요. ㅎㅎ
돈 때문에 요새 티격태격 하고 있습니다. ㅎㅎ
어쩔수 없나봅니다. ㅋㅋ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겨야죠 ㅎㅎ
감사합니다.
어쩔수 없나봅니다. ㅋㅋ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겨야죠 ㅎㅎ
감사합니다.
돈 나가는 것은 이제 시작 입니다.
아이를 임신하지마자 울 마눌님께서
150만원짜리 유모차와 120짜리 침대를 지르자고 해서,
심호흡 며칠하고 질렀습니다.
어제도 울 아기 4돌 기념사진 질러야 한다고 해서 42만원에 살포시 질러줬습니다.
나중에 아기 낳을 때쯤해서 마눌님이 회원가입시려고 하면 쪽지보내세요.
특별히 추천해 드리죠. ㅎㅎ
하지만 최선은 말리는 겁니다.
가계부 한달만에 확실하게 빵꾸 납니다. ㅋㅋ
아이를 임신하지마자 울 마눌님께서
150만원짜리 유모차와 120짜리 침대를 지르자고 해서,
심호흡 며칠하고 질렀습니다.
어제도 울 아기 4돌 기념사진 질러야 한다고 해서 42만원에 살포시 질러줬습니다.
나중에 아기 낳을 때쯤해서 마눌님이 회원가입시려고 하면 쪽지보내세요.
특별히 추천해 드리죠. ㅎㅎ
하지만 최선은 말리는 겁니다.
가계부 한달만에 확실하게 빵꾸 납니다. ㅋㅋ
여자친구가 원체 알뜰해요 ..ㅎㅎ 그나마 다행이죠
연애할때 면세점에 갈일이 많아서... 뷔똥 장지갑 하나 사줄까 물었더니
개소리 말라고 하더라고요 ㅋ
돈을 모아야 하는데... 모이지가 않네요.. 결혼하면 좀 나아질려나 모르겠네요
저 개인적으로 요새 씀씀이 많이 줄이고 살고 있긴한데도...
암튼 결혼 하면서 지금 나갈돈이 후덜덜이네요...
결혼식 끝나고 그누 자게에 쓰겠습니다. 결혼할때 얼마 드는지 ㅋㅋ 총각님들 참고하시라고 ㅋㅋ
연애할때 면세점에 갈일이 많아서... 뷔똥 장지갑 하나 사줄까 물었더니
개소리 말라고 하더라고요 ㅋ
돈을 모아야 하는데... 모이지가 않네요.. 결혼하면 좀 나아질려나 모르겠네요
저 개인적으로 요새 씀씀이 많이 줄이고 살고 있긴한데도...
암튼 결혼 하면서 지금 나갈돈이 후덜덜이네요...
결혼식 끝나고 그누 자게에 쓰겠습니다. 결혼할때 얼마 드는지 ㅋㅋ 총각님들 참고하시라고 ㅋㅋ
똥지갑 같은거에 관심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래도 결혼하실 때 모른척하고 똥지갑 1개는 사주세요.
그런데, 아직 통장 압수 당하지 않으셨어요???
결혼식할 때 돈 나가는 것은 애 낳구 돈 들어가는거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죠.
가끔씩 책 지름신이 강림하시면 전집 몇세트에 금방 백만원 입니다.
하여간, 나중에 책이나 그딴거 싸게 구매하시려면 물어보세요. ㅎㅎ
윗동네에 임형주가 하는 유치원이 있는데, 한달에 160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빠의 인생은 돈버는 기계가 되어 갑니다. ㅠ..ㅠ...
그래도 결혼하실 때 모른척하고 똥지갑 1개는 사주세요.
그런데, 아직 통장 압수 당하지 않으셨어요???
결혼식할 때 돈 나가는 것은 애 낳구 돈 들어가는거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죠.
가끔씩 책 지름신이 강림하시면 전집 몇세트에 금방 백만원 입니다.
하여간, 나중에 책이나 그딴거 싸게 구매하시려면 물어보세요. ㅎㅎ
윗동네에 임형주가 하는 유치원이 있는데, 한달에 160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빠의 인생은 돈버는 기계가 되어 갑니다. ㅠ..ㅠ...
신한카드 한도 100만원짜리(ㅠㅠ) 한개 만 갖고 있고
나머진 싹 압수 당했어요...
한도 100만원 많은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차 기름값, 사무실 비품, 점심값, 사우나비(전 월로 끊거든요) 등등... (공과금빼고) 기타 각종 비용 처리하는데...
늘 쪼입니다. ㅠㅠ
지금 3달째 이렇게 살고 있는데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 맞는것 같아요
이젠 적응이 되네요 +_+
(예전엔 체크카드 줬었는데.. 내가 맨날 현금 쭉 뽑아다 몰래 썼다가 걸린 뒤로는...ㅠㅠ 다시 신용카드로... 긁을때마다 여친 핸폰으로 날아가요..)
나머진 싹 압수 당했어요...
한도 100만원 많은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차 기름값, 사무실 비품, 점심값, 사우나비(전 월로 끊거든요) 등등... (공과금빼고) 기타 각종 비용 처리하는데...
늘 쪼입니다. ㅠㅠ
지금 3달째 이렇게 살고 있는데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 맞는것 같아요
이젠 적응이 되네요 +_+
(예전엔 체크카드 줬었는데.. 내가 맨날 현금 쭉 뽑아다 몰래 썼다가 걸린 뒤로는...ㅠㅠ 다시 신용카드로... 긁을때마다 여친 핸폰으로 날아가요..)
금방 적응하시면 안됩니다. 조건은 점점 더 강해질거에요. ㅠ..ㅠ...
참~ 3달 후에 물어볼 겁니다.
"얼마 저축했어?..."
다 긁어가고 통장까지 압수해놓고 당연한 듯 저축을 물어봅니다.
그날을 대비해서 틈틈히 비상금은 저축하세요.
그래야 귀염받고 살 수 있습니다. ㅠ..ㅠ...
울 마눌 친구 남편이 생활비 400씩 주고
몇년만에 2억을 저축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참~ 3달 후에 물어볼 겁니다.
"얼마 저축했어?..."
다 긁어가고 통장까지 압수해놓고 당연한 듯 저축을 물어봅니다.
그날을 대비해서 틈틈히 비상금은 저축하세요.
그래야 귀염받고 살 수 있습니다. ㅠ..ㅠ...
울 마눌 친구 남편이 생활비 400씩 주고
몇년만에 2억을 저축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신부님이 아름다우 시고 마음씨도 고우시니,,,복받으셨네요. 개가죽님 ^^
세상에서 젤 부러운 사람이 결혼한사람이에요.ㅠ
세상에서 젤 부러운 사람이 결혼한사람이에요.ㅠ
나중에 똥강아지 한마리 키워보세요~~
사귀고 결혼해서 같이살고..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또다른 행복입니다.^^;
사귀고 결혼해서 같이살고..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또다른 행복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암튼 축하드립니다. 부러울 따름입니다~
개가죽님과 불당님의 대화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네요 ^^
축하드립니다. 지출내역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지출내역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이제 "저는 늘 혼자였지 말입니다." 이 말 못 쓰시겠네요?;;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축하드려요!
오묘한 경계선에 들어 선 것을 축하드립니다.
환희와 책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이지요.
환희와 책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이지요.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
축하드립니다.
서로 다르게 살아온 성인끼리의 결합입니다.
서로가 다른걸 인정하고 존중해 주면서 사세요~
너와나는 다르다는걸 인정하는순간 모든게 편하더군요~
나에게 너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맞게 만들려고 하지 마시길~
너와나는 다릅니다.
저도 결혼전에 들은말인데 정말 가슴에 새겨두고 살아갑니다.
서로 다르게 살아온 성인끼리의 결합입니다.
서로가 다른걸 인정하고 존중해 주면서 사세요~
너와나는 다르다는걸 인정하는순간 모든게 편하더군요~
나에게 너에게 서로가 서로에게 맞게 만들려고 하지 마시길~
너와나는 다릅니다.
저도 결혼전에 들은말인데 정말 가슴에 새겨두고 살아갑니다.
축하합니다^^.
부러워요.~! 행복한 사랑하세요
부러워요.~! 행복한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