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오름 (기생화산) 이라고 불리우는 게 수백개가 있습니다.
흔히들 오름이라고 하면 기생화산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생각하는데..
여기 현지인 ( ㅋㅋㅋ ) 들은 그냥 조그마한 산의 개념으로 생각을 합니다. ㅎㅎ

지난 주까진 한라산을 계속 돌아다녔는데... 하도 다녀서 이젠 슬슬 지겹네요 +_+

친구가 운영하는 오름 동호회 (회원이 200명 정도더군요) 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등산이나 여행은 혼자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_~;;

오늘은 가볍게 두 군데를 털어 볼까 합니다. ㅋㅋ

전 디카 취급을 안 하는 관계로 인증샷은 없습니다.

저 같은 업자분이나 일주일 내내 모니터 앞에서만 상주하시는 분들...
일요일 만큼은 밖으로 뛰쳐나가 가까운 산이나, 절이라도 가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한번 다녀와서 땀 한번 빼주게 되면 월요일이 아주 프래시 해집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