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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확충.. 17조 정도에서 22조 정도로...

지름신이 임하사.. 나라를 망치시니..

지름신도 적당하면 뭔가 활성법이 되지만.. 과하면 망하는 법인데...

지름신을 영접할 여건도 안되시면서 국민 삥 뜯기로 억지로 지름신을 영접하시려니 원..

시장이실 때부터 욕심이 과하신 듯 합니다.

비가 그쳤네요. 조금만 더 왔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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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청계천? 인공하천에 별 보잘것 없는 것이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전국의 작은 소하천이 정비됬죠.
시장들이 도지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실적 쌓으려고 하천이랑 개울의 생태에 신경을 썼으니까요.
분당을 지나던 탄천의 똥물이 요즘은 조금은 맑은 물이 됬습니다. 용인에서 작년에 하수처리장을
돌리기 시작했어요 (용인 지나는 탄천에 똥물 냄새가 안나게 하려구요. ㅎㅎ)
인천이랑 강북의 작은 소하천, 똥물의 대명사인 중랑천까지 이제는 맑은 물이 되었쟎아요.
4대강. 삽질을 끝까지 다 하지는 못하겠지만 그걸로 인해서 또 다른 형태의 무엇인가 시작되겠죠.
4대강 정비, 이제는 하기는 해야 하는데 방법론의 문제일 뿐이라 생각해요.
죽어버린 한강. 그걸 깨끗하게 해서 물려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가적인 것 때문에 처음의 잘못도 인정해야한다고 봐선 안된다고 봅니다.
중랑천 등 노력은 칭찬해줘야하겠지만 청계천을 무작정 인정하는건 잘못이듯..
분명 삽질을 해도 플러스는 생기긴 하겠지요.
그러나 그로 인한 마이너스도 신중히 고려해야한다고 봅니다.
미적거리면서 이도 저도 아니고 도려 벌려놓고 돈 날리는 형국보단 적극적이고 그런 것이 좋긴 하겠지만 적극성을 넘어서 성급하게 이뤄지면 뭐든 잘될 수 없다고 봐집니다.
아니한만 못한 일이 되지 않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봅니다.
실패를 성공으로 위장하는건 한계가 있지만.. 그 범주가 크면 한계를 논할 수 없을 정도의 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분께서 좀 더 솔직하고 실질적이고 가치 있게 쓰신다면..
그 분에게 등돌린 절대 다수가 진심을 이해해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제가 하천옆에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천과 자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된 계기는 틀림 없습니다. 복개한지 20년이 넘은 지천들까지
모두 살려내겠다고 구청장들이 난리치고 곳곳에 공원이랑 이런저런
것들이 많이 늘었죠. 물론, 지방에서는 이런 변화를 크게 느낄 수는
없을 겁니다. 모두 다 남의 동네 이야기처럼 들릴 것이구요.

세월이 가면서 수도권과 지방은 문화와 생각까지 갈라지는 것만 같네요.
다른거 다 모르겠고 지금 조선업 이런것도 등 나라에서 돈을 돌려서 그런쪽부터 살리고 하는게 좋을꺼 같은데 이해가 안감 4대강 해서 실업대란 맞아다 명분을 세위기 위한 보여주기 4대강일까
정치에 대해서 모르지만 이명박정부 이해 안감
갑자기 생각난건데.. 조선업도 중국 치고 올라오는건 조만간 따라잡힌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대기업들 중에서도 열심히 하면 조선업계 대리 과장급이 꽤 급여 짭짤하다고 들었습니다만..
여건이 5,6년 뒤가 꽤 위험해서 좋지 않게 흘러갈 수 있다고 관련업계나 조선업계 지인들로부터 들었습니다.
바짝 벌어서 치고 빠져야하는 상황이 올 지도 모른다고 미친 듯 밤샘 해서라도 돈 벌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수주가 많다고는 하지만 그런 1,2차원적인 상황으론 설명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기업 내 노력도 필요하지만 정책적으로도 밀어주고 뭔가 결정을 해야할 시기가 지금이라고 하던데..
조선업을 나라가 어떻게 살려요? 무역재재를 자초하는 어이없는 발상 입니다.
이제는 기업도 경쟁력을 잃어버리면 국가가 살릴 수 없습니다. GM이나 크라이슬러를
보세요. 미국정부가 살릴 수 있을까요? 모두 다 GM이 다시 죽을꺼라 말을 합니다.

글쿠 BDI가 얼마나 빠졌는지 아세요? 우리나라 4대 조선소는 벌크선이 없어서
BDI의 영향이 그나마 작지만, 호남에 새로 생긴 조선소랑 중국 조선소들은 값싼
벌크선 하다가 수주취소로 다 박살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해운을 살릴려고 캠코를 동원해서 중고선을 매입하고 있는데 다행히도
벌크선이 우리나라는 많지가 않아서 생각보다 손실이 크지는 않은 것이구요.

4대강은 대략 인건비로 노가다 뛰는 사람들에게 돈 퍼주기라 생각하면 됩니다.
어차피 공공근로 해야 하는데, 잔디밭 잡초 뽑기나 삽질이나 그게 그거 인건데
4대강에 뿌려지는 돈은 수도권보다는 주로 영호남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수도권은 이미 금융위기 지났지만, 지방은 이번에 붕괴된 것이 아마도 5-10년은
갈 겁니다. 호남 아래쪽 같은 곳은 아예 회복도 안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돈을 헬리콥터로 뿌릴려고 하는 것이죠. 헬리콥터 벤(버냉키) 처럼.
우리나라 4대 조선소는 벌크선은 거의 없고, 쉽게 못하는 LNG선, FPSO, 쇄빙선,
시추시설 같은 것으로 전환중입니다. 석유 값이 올라가면 바로 발주가 늘어나는
구조 입니다. 앞으로 2-3년만 버티면 조선업계의 치킨게임에서 완승할 겁니다.

하이닉스/삼성전자가 반도체 치킨게임에서 완승을 하고, LGD/삼성전자가 LCD의
분야에서 완승을 했듯이, 조선도 우리의 완승이라고 어느정도 인식하고 있어요.

이념. 경제현실. 소통의 3각 괴리죠.
아빠불당님 많이 아신다 ㅡ,.ㅡ;;;;
아 그래서 사람들 공무원 선호 하는구나 돈은 약해도 쉬는거 다 쉬고 돈 걱정 안하고 ㅡ,.ㅡ;;;
정말 답이 없는거 같음 ㅡㅡ
9급으로 들어가서 10년 넘어서 7급되면, 연봉이 4천 넘습니다.
은근히 혜택도 많구요. 잘하면 월 몇십만원 잔업수당도 챙깁니다.
정년을 해도, 매월 300 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평생.

공무원 짱이죠? ㅋㅋ

참여정부를 지나면서, 공무원 혜택이 너무 좋아져서 공무원이 사회의 중산층
이상이 되었고, 공무원이 개혁에 저항하는 가장 큰 단일 세력이 되었습니다.

4대강 삽질을 돈 퍼주기라 말하지만, 1년에 공무원연금 적자 메워주는데 10조
이상을 쓰고(몇년후에는), 그 금액은 계속 급증할 겁니다. 1년에 몇십조가 될지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죠. 심하면 국가예산의 20-30%를 쓸수도 있습니다.

4대강 삽질을 막는 것만큼, 공무원 삽질도 막아야 하는데 그건 아무도 않하죠.
공무원에게 등을 돌리면 사회단체 보조금 줄어들고 시민단체 불편해지고 혜택
제대로 못챙기니까 어디도 말을 안합니다. 뻐꾸기 날리는 곳 하나도 없습니다.
유시민이도 공무원연금 개혁 변죽만 올리고 법안도 안만들도 도망을 갔어요.

4대강 20조? 10년후 매년 공무원연금 적자 메워주는 껌값에 불과한 돈 입니다.

4대강 삽질은 혜택 받는 사람이 그래도 되지만, 공무원 연금 적자는 잘사는넘
배채워주는 것 이상이하도 아니죠.
20조로 하천을 망치고
나중에 복구할 때는 돈이 얼마나 들까요?
이건 사소한 문제고 더 큰 문제가 있으니 뭘 그러느냐"라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독일에서는 운하를 바벨 탑에 비유합니다.
공무원연금법안 몇년째 국회도 못간거 아시죠?
20조는 1년치구, 10년이면 300조쯤 할 겁니다.
이 돈 300조면 대운하든 뭐든 다 복구 되쟎아요.
아~ 300조는 공무원 연금만이고 여기에 교원연금+군인연금도 추가될 겁니다.
1년에 30조 정도를 연금으로 보조해줘야 하는 상황이 20년내에 옵니다.

이거 다 매워주려면 부가세를 서구처럼 20%까지 올려야 할거에요.
다음 다음 정부에서는 부가세를 최소 15% 이상은 올릴 겁니다.
안그러고는 매년 생기는 몇십조의 재정적자를 감내할 수가 없어요.

눈앞의 가시보다 더 큰 들보도 가끔씩 보세요.

4대강이 쑈킹하게 먹힐지 모르겠지만, 그 사이에 발등이 다 썪습니다. ㅉㅉ...
한 나라의 정책자들은 긍지를 가지고 일에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여기는 내가 한일의 자랑이 아닌,,,그야말로 긍지입니다.

우리가 접하는 뉴스꺼리에 흥분하지 마시고,,,기회가 되면,,정책자들과 한번 의견을 주고 받아보세요.
하다못해 동사무소 직원과도 좋구요.

그들은 충분한 근거를 제시할겁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들의 긍지를 느낄수 있을겁니다.
중국이 대운하땜에 몸살을 앓고있죠
자연은 그대로를 보존하는게 가장 보기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말씀하기를 4대강 50조정도 들꺼라고 하더군요
4대강 사업은 이벤트성이 농후합니다.
녹지사업치고 시행당시 욕먹지 않은 사업 없고 2-3년뒤 인정받지 못하는 사업은 또한 없습니다.
이사업이 문화,공공분야,민생 예산 엄청나게 줄이고 그돈으로 한다는것도 문제죠

요는 시기가 적절치 못합니다.그리고 명박이가 나설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선거당시 국민들 대다수는 정치경험 부족하고 믿음도 떨어지지만 경재를 가장 잘 알꺼라생각하고 찍어준거 아닙니까
독재도 좋고 국가 신용도 깍어먹는것도 임기가 끝나도 명박이는 다 욕안먹습니다. 명박이가 할 일은 오로지 경재를 복구하는거죠 그냥 퍼줄꺼 같으면 차라리 공공분야 예산으로 돌리는게 시민들에게 더 이익일거라 생각합니다.
건축실무에 몸담고 있지만 4대강 정말 걱정됩니다. 지금 말하는 예산 22조는 위에 옵션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50 조 이상으로 실제 실현될것입니다. (원래 예상하는 금액은 다 무시해야합니다. 보통 2배~3배는 기본으로 뜁니다.) 또, 4대강을 정비함으로써 매년 유지관리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들겠죠. 뉴스에 나오는 보고서에는 어쩌구 하죠? 다 "가라" 죠... 보고서 생태 조사 그런거 실제 안하고도 막씁니다. 저도 경제성 분석을 하고있지만, 실제 조사하는거 없습니다. 기존자료 때려맞추고 뒤에서 앞으로 짜집기해서 대충 발주처에서 원하는것으로 맞춥니다. 맞추지못하면 안되구요. 맞출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앞으로 세금을 얼마나 내게될런지...
그렇죠. 그리고 거기에 붙어서 돈 뜯어먹을 사람들이 아주 즐비하겠죠.
청계천으로 쇼하는 양반이 전 국토를 통해 대사기극을 하는거 밖에 안됨.
하다가 안되면 말고식이겠고.
정치인들은 정말 믿음이 안감.
정주영이 얼마나 열 받았을까란 생각이 마구 드는건 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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