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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같이 있어 본 적은 없었지만
말 한번, 눈 길 한번 마주친 적도 없었지만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던 사람이었다.
이 다음에
나 먹고 살기 편해져서 잠시 짬이라도 난다면
한번 내려가 내 아이들을 보여주고 같이 사진도 찍고
내 아이들에게 어릴적 추억으로 함께 남겨주고 싶었던 사람이었다.
미안하다
나의 아이들아
내가 너희들에게 전해 줄 희망이
오늘 떨어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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