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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에 한팀의 팀장으로 있습니다.
돈에 워낙 관심이 없어서 월급이 들어오면 왔나보다...(사실 통장찍어본지가 어언 4년이 넘었습니다.)
일주일 차비이외 군것질이외는 돈 쓸줄을 모르고
사실 쓸곳이 없습니다. 하루중 17시간 이상을 컴퓨터앞에서 노는 저로써는...
기계식 키보드가 사고싶어서(저가 말구요! 138,000 독일산 체리키보드) 처음으로
본명으로 전화번호와 연락처 그리고 기획/작업 홈페이지까지 써서 알바하겠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글 보고 홈페이지 오신분도 14분이나 되고 그글 보고 대학생쯤으로 알고
키보드가 5만원이면 떡을 치겠지하고 생각하시고 연락주신분도 있더군요!
(제작의뢰에 올라온 글이 아닌 다른껀으로...)
그런데 알바를 포기했습니다.
많이 받고 싶은생각은 없었지만 오늘아침까지 마무리...
주 5일 근무로 토요일,일요일정도 주면 여유롭게 하겠는데
금요일은 5시에 끝내고 지방(광주)에 내려가는데 지방에 못내려가게 생겨서...
결국은 배송비 포함 142,000원에 그냥 구입했고 역시 쓴돈은 알바로 채워넣을 생각입니다.
글의 요지가 뭔가 냐고 물으신다면...
돈벌기 힘들고 또한 모든 거래에서 적정선이 있어야 하는데
세상이 그런지 기본을 지키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www.phpschool.com과 비교하면 여기가 훨 정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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