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겟판 무용론?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제작겟판 무용론? 정보

제작겟판 무용론?

본문


몇몇 말들이 나와서... 설문을 하시는 듯 합니다.
SIR 개편(장상재님께서 디자인 새로 지금 형태로 잡으시고 할 무렵) 전엔 다소 어설펐어도
비교적 괜찮아 돌아가는거 같았는데....
개편되고.. 많이 보강되면서.. 도리어 악의적 이용자분들이 느시는거 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우리들이 계약서 쓸 때.. 늘 전제로 하는 부분..
상호 신의의 원칙에 입각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협의하여 진행한다.
이게 주요점인거 같아요. 피해겟판이나 몇몇 사연들을 메씬저로 이야기 듣다 보면..
과연... 우리들이 서로 입장에서 이야기하는가.. 조금은...
사실.. 피해겟판에 억울하게 몰리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소위 당했음에도 에이 그냥 자신의 업이겠거니 하며 체념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그러다 보면 정확한 정보 유통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중계하시는 분들도 좋지만.. 간혹 일부 분들이 악의적 중계를 하셔서..
제작자와 의뢰자 양쪽을 곤욕스럽게 하는 경우도 많구요.

이런 저런 어려운 점들은 다들 아시리라 봐집니다.

저도.. 예전엔 보완해서 이어가는걸 바랬으나..
솔직히.. 몇몇 고수님들의 던지는 말대로.. 저도 없었으면 하는 생각까지 드는게 사실임.
이게.. 놔두면 자정 작용이 아니라 더 악용될 소지가 높아 보입니다.

정말... 유지하려 한다면... 머리 아프시더라도.. 운영자님의 결단도 필요할 듯..
재단이 필요하다면 해야하고..
제도가 필요하다면 다수와 소수 의견들을 어느 정도 넉넉히 취합하여 마련해야하고..
가장 우선되게는 우리들 스스로가 보다 바른 의지로 임해야겠지요.

예전에 추천 게시판 있을 때에도.. 그리고 현재 피해 게시판에도...
그거 악용 소지마저 있습니다.
마구 추천해놓고 한 몫 챙겨서 나를 수도 있는 맹점이 있다는거죠.
그런 점들을 아는 이들은 잘 이용하지만.. 신규로 들어오시는 제작자나 의뢰자는 대놓고 당할 수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당하냐...라고 하지만 결국 당하시는 거를 피해겟판이나 여러 통로를 통해서도 보고
듣게 됩니다.
이런 세세한 부분들도 있고.. 굵직한 부분들도.. 전반적 손질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비록.. 100%는 있을 수 없지만.. 피해 최소화 과정은 더더욱 힘들어질꺼라 봅니다.
뭣보다.. 운영진도 굉장히 피곤하리라 봐집니다.

저번에 한 번 이야기 한 거 같은데..
피해 겟판이나 이런거도 아예 없애버리고..
디비화해서 게시판 목록 처리해버리고 데이터들 연동시켜버리고.. 제한적 조회 가능하게..
기타 등등..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제작자 리스트엔 무작위로 노출된 개인 정보...
리스트를 보는 의뢰자에게도 일정 부분.. 가령 포인트 소진.. 읽을 때..
줘야한다고 봅니다.
기타 등등..

아이고 다 쓰라면 하루 종일 쓸 수 있을 정도로 구멍난 부분은 현재 많다고 봅니다.
모두 잘 쓰면 좋지만... 아주 좋은 도구도 악용되면 위험한 법이니.... 슬픈 일입니다.
여튼 운영자님도 기쁘도... 유저들도 기쁜.. 행복한 서비스로 거듭나길 바램해봅니다.
추천
5
  • 복사

댓글 10개

그죠.. 이래 저래 해서..
메씬저로 서로 감정과 격려가 이어지는거 같아요.
사실.. 피해겟판도 살짝 무용론.....
발전의 이면엔 부조리도 병행되기 마련인 듯..
저도... 제작의뢰 게시판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었지만..

SIR에서 강력하게 컨트롤 하지 않는 이상....
제작의뢰 게시판은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확실한 실명인증과..
(등본이나.. 주민등록증 사본등.. 모든 서류를 확실히 챙겨서 제작자 등록을 하고)

SIR에서 수수료를 받더라도.. 에스크로 등을 이용해서 중계를 하고,
의뢰자나 제작자중에 규칙을 어겼을 경우.. 확실한 패널티를 받게 되는
그런 구도가 아니고서는...
답이 없다고 보네요.. ㅎㅎ;;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무지와 도덕적차원의 문제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법이 조항이 많아 진다고 해서 법이 강화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절차가 복잡해지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의뢰자가 잘 알고 의뢰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고..

제작자가 도덕적으로.. 성실히 임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죠..

의뢰자 또한 도덕적으로 제작자를 대한다면..
이또한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문제는 도덕적이지 못한 몇몇 분들때문에 이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등본 등등 정보 취합? 그건 도려 더 위험합니다.
게다가.. 제작자든 누구든 사기 치려고 들면.. 통장.. 전화번호.. 명의.. 까짓 다 조작이 가능하질 않습니까..
괜히 그런 제도로 신뢰를 확증해버리면 믿고 이용하다 더 큰 손실을 불러올 수 있죠.
제가 예전에 제안한 바 있는데..
디비화해서.. 제한적 조회가 가능하게 해야합니다.
사실.. 명의 등 제한은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개인정보가 맘대로 유통되는 곳도 드물고 게다가 조작까지 가능한 곳은 드물기에 거기에 의지하는건...
여튼 어려운 문제입니다.
솔직히 없애는 것도 좋은 방편이라 봐집니다.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