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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관련 글들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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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심심찮게 의뢰자 와의 불화나 일하면서 어려운점들이 올라오는거 같네요.

일하다가 의뢰 내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견적은 안올라가는 경우나

의뢰자 와의 트러블로 일을 포기하게 되는경우는 누구나 겪는부분이겠죠 ㅋ

근데 가끔 이런경우 있잖아요.

기획도 안잡힌 의뢰라서 메신저나 전화 등으로 기본틀 잡아주고 기획 방향 잡아주고

관련된 사이트 정보 보여주고 뭐 디테일 하게는 결제는 어떻게 처리하는게 맞다.

이부분은 이렇게 저부분은 저렇게 처리하는게 맞는걸꺼다.

이런 기획들을 몇시간에 걸쳐서 세워주고 방향 잡아주고 다 했는데 ㅋㅋ

작업의뢰에 재차 올라오는글.. 상담해준 내역 그대로 다시 써서 견적 내달라는 사람 ㅋ

기획내용 다 알았고 기획방향 잡혔으니 더 싼 개발자 찾아보겠다는 노골적 의도 ㅋㅋ

뭐 당연히 그럴수 있는 부분이라 이해는 가지만 가끔은 상담해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기획 능력 조차 없는 의뢰자도 심심찮게 많은데 실컷 기획 잡아주면

기획이나 아이디어만 쏙 빼서 싸게 만들고 싶어 하는거 같다는.. 물론 의뢰자도 그런 의도는 아니겠지만요 ^^

다들 그런경험 없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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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아무 내용도 없이 견적서
예제 사이트도 없구.. 사이트맵조차도없고...
그냥 어떤사이트만들건데 견적서좀..
가끔식 황당할때는 제안서 달라는 분도.. 전화해노코 왠 제안서를.. 달라는지..
저 예전에 그럴때

견적서에 아무내용도 안쓰고

5,000,000 요고만 썼더니

메신저 차단당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공 작업을 해주시는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도 모르고
요즈음 세상이 참 안됬어요...

솔직하게 사는 사람들이 의뢰 했으면 좋겠네요 뭐 얼마나 큰돈들을 벌겠다고
대개들 있으실껄요..?
예전에 글 보니.. 시안만 받아서 날라버리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던데..
웃기는건 그 시안으로 홈페이지 만들어 오픈까지 했다더군요.
사람들이 약은 정도가 아니라 반쯤 맛이 간 짓들을 많이 하더군요.
참 치사한 사람들 많습니다. 디자인 작업 시안 다 만들어 보내면 묵묵부답...
이게 싫어서 이후론 아르바이트도 1년에 딱 한 번 확실한 일만 합니다.
몇 십만원에 목숨거는 사람들과 옥신각신하면 정신 건강만 해롭거든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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