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환차익 엄청 올려주더니 ... 이거는 틀린 표현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원이 나오구 그것을 판다면 환차익이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원이나 부품을 사서 재가공해서 파는 나라입니다.
환이 올라가면 기업이 지불해야 하는 수입원가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환차익 = 환차손이 되어서 남는게 별로 없게 되는 것이죠.

환율 상승의 원인은

38조원이 넘는 외국인의 주식매도,
수십조원의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펀드 열풍,
몰아치는 사교육 붐과 해외여행 붐으로 인한 무역외 수지 적자.
유가 상승에 따른 단기적인 달러 수요 폭증.
조선 호황으로 인해서 몰려들어온 엄청난 달러표시 선수금.

모든 것은 재경부와 한은의 머리에서 나오는데 그넘들이 썪어버린 것이죠.

정문 수위도 연봉 1억이 넘어가는 한은과 돈 많이주고 책임도 별로 없는 기관장
자리에 목을 매는 재경부. 국가는 망해도 공무원 연금은 영원하니 그들에게는 지금
환란은 남의 일 입니다. imf 때도 공무원들은 위기라는 생각 안하고 살았습니다.

매월 월급 꼬박꼬박 성과급에 각종 수당까지 잘 나오는 그들에게 imf는 위기아니었죠.

국가부도 위기에서도 공무원연금 올릴려고 파업날짜 잡는 그들을 징계할 방법이 전혀
없는 국민이 바보인거죠. 부패를 저지르고 표창받고 비리를 저질러도 사면되는 현실.

명박이 때문에 위기? 웃기는 소리 입니다. 누가 대통령 되도 앞으로는 공무원들 절대로
못 이깁니다. 공무원이 뒤로 호박씨까고 앞으로 흔들면 꼼짝 못하고 굴복해야 합니다.

유시민이 복지부 장관하면서 복지부 공무원들에게 밀려서 아무런 개혁도 못한거 아시죠?
노 대통령이 공무원들 밥그릇 더 늘려주면서 달랬더니 주인을 물어버린 것도 아시죠?

현실의 뒤까지 한번 더 보시길 바랄뿐 입니다. 위기 만드는 건 명박이나 만수가 아닙니다.
겉으로는 대통령이나 장관이지만 그 뒤에서 킥킥 거리고 웃으며 낮술하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명박이나 만수가 지휘감독 책임이 있으면 200% 욕은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진짜로 화가 나는
것은 욕해봐야 아무소용 없다는 겁니다. 진짜 위기창출자는 숨어 있으니까요.

이승만~박정희~김영삼

댓글이, 너무 길어서 눈에 들어온 대목만 읽어 보았는데..

증권시장이 환률변동에 요인이 된다는말은 공감 합니다~ㅋㅌ

국정감사 같은데 예수님이 나오셔서 소망교회 사람들과 이야기 하시면..
그 때에도 거짓과 가식으로 그들이 일관할 지... 굉장히 궁금해짐.

예수님이 국정감사에 나오면...굳이 물어보고 말고 할꺼 없죠 뭐...
이미 다 알고 있는데....

근데도 그 사람들은 아마 거기서도 쌩깔거란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지나가다 한마디하자면.
국민으로서 정계의 인물과 정책을 비평하고,
그 그릇됨에 정당한 비난을할때는.

고환율정책어리석었어. 지금은 달러 풀겠다고? 삽질하네. 식의 담백한 발언일수록 좋다는 생각.

찬비즈님은 환차익, 종부세, 연금, 독도문제, 국가존폐까지..음..

이명박, 한나라당 나빠요. 메덩.

OOO, OOO당 나빠요. 메덩.

한국 정치인들 다 나빠요...메덩.

저기... 불당님...
기업들 환차익 때문에 별로 남는 거 없다는 것은 틀린 얘기 같습니다.
그건 중소기업들.. 그러니까, BM계열에서 아직은 부자가 아니다..라고 커트라인에 걸린 기업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깁니다.
박과 수가 왜 환율을 이렇게 만들었겠습니까..
다 대기업들 챙겨 먹여 줄려고 그런 것입니다. 실제로 작년 같은 분기와 비교했을 때
대기업들 순수익이 39%에 가깝다는 신문기사가 나왔습니다. 삼성, LG등은 올해 최대호황이란 시사도...
이 글 쓰신 분이 말씀한 표현은 한나라부자당과 현 정권이 챙겨주고 있는 그런 기업을 뜻함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