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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가 삭아서 찢어질 정도로 경제가 어려운가? 정보

팬티가 삭아서 찢어질 정도로 경제가 어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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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제 옷차림이 반바지와 티셔츠 차림으로 일하는데...
앉으려고 하는데...갑자기 뭔가 찢어지는 소리가 들려..서리
반바지 앞뒤을 살펴보니 아무 이상이 없어서 뭐 별것 아니거니
생각하고....일을 열심히 하다가 지금 화장실 다녀온후 허걱
팬티 앞쪽 거기가 남북으로 크게 찢어 졌습니다.
이유는 돌이켜보니 이 팬티을 약6년 이상 입은것 같습니다.
팬티야 십여장 있지만 맨날 5개 가지고 여태껏 돌리고 그것만
입다가...드뎌 .....삭아서 .....남북으로 완존히 찢어져....
지금 현재 갈아입지 못하고...그냥 입고 있습니다.
집에가야 버리고 새것 입어야죠....
참으로 황당하네요...
나만 경제가 어려운가....한참동안 생각하다 웃다...말다...
마누라는 좀 삭았으면 적당히 버리든지...
왜이리 씁씁히 만드는지....
하여튼지....찢어져서 시원합니다.
뭔가 허전하구요....
이대로 퇴근해야 겠네요/....

추천
1

댓글 10개

저도 삭아서 찢어질 때 까지 입어요...ㅎㅎ
그렇지 않으면 버릴 일이 없죠...
지금 집에서 대충 입는 면티 몇장은
앞에 새긴 로고등을 보니 88년도 학교 행사 때 꺼네요... 허거덩...
이거 웃어야 할지...울어야 할지... 암튼 일단 조금 웃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팬티가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경제탓도 아닌 듯 하네요.

저도 팬티 십여장 있지만 팬티도 겉옷과 마찬가지로 피팅감이나 디자인, 이래저래 모든 것들
감안해 보면 유독 자주 입게 되는게 있더라구요..

저도 꽤 오래 입지만 6년 이라면 전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 너무 웃기네요.

"마누라는 좀 삭았으면 적당히 버리든지...
왜이리 씁씁히 만드는지...."

저도 지금 똥꼬가 쬐끔 미어질려는 초기증세를 겪고 있는 빤쮸를 입고 있습니다. 캬캬캬
찢어진 빤쮸와 더불어 모기장으로 꿔메어 만든 빤쮸를 일명 "친환경팬티"라고 합니다.
친환경팬티는 유독한 메탄 가스로 부터 중요시설을 자연 환풍으로 보호하는 명품 빤쮸 입니다.
물론 오토셧터가 장착된 특허빤쮸가 출원중에 있습니다만
가끔 오동작으로 인하여 소비자 고발센터에 단골로 접수되곤 합니다.
국가경제가 어려운 이때에 우린 친환경 누더기 빤쮸를 적극 권장 합니다^^

아~가심이 찢어지게 아퍼오네요ㅠㅠ
허리띠까지 모잘라서 빤스 까지 졸라 매신... 감동임니더... 그런데... 빤스는 참 좋은게 착용감이 좋으면 일하는데 좀 좋다는 저만의 생각이... 일하다가 가끔 엉덩이와 엉덩이 사이로 빤스가 끼는 경우... 매우 불쾌하곤해서... 전 그래서 항상 byc 간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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