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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정보

가끔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을 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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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치안 요소 때문이 아니고.. 전쟁 등 불안 요소 때문도 아니고..
은근히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아주 나빠지다가..
어느 한 순간 확 갈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요즘 불친절한 명박씨 때문에 수명도 많이 줄고 있고.. ㅎㅎ

음..
운동하고 와서 샤워하고 컴 앞에 앉았는데..
개운하단 느낌보다는.. 몸이 무겁네요..
모니터를 두 개로 갈라졌다가 다시 오버랩 되기도 하고..
머리와 뒷목이 무겁고... 어지럽기도 하고..
쩝;;;
혹시나 해서 운동도 느슨하게 하고 왔는데..
ㅎㅎㅎㅎ

자기 몸 관리는 자기가 해야하는거지만..
외적 요소도 무시할 수 없는거 같네요.
작업 공간이 컴 때문에 엄청난 열기가 느껴지고..
이런 저런 스트레스 요인에..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에..
그리고 과로....
ㅜ_ㅜ

이와 같은 때엔..
한가한 시골로 가서.. 조용히 사색과 쉼을 즐기고 와서 화이팅을 해보고 싶네요.



거칠고 별의 별 일 많은 세상...
모두 밝게 웃으며 지내고.. 건강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몸은 갑자기 확 나빠지는게 아니고 서서히 나빠지는거니깐.. -_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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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운동도 일이더군요..
저도 요즘엔 운동해도 어지러울뿐 개운한 맛이 영 없습니다.
배는 자꾸 나오고..ㅠㅠ

옥상이 있다면 올라가서 그냥 멍하니 하늘을 보고 멀리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는 담배도 안피지만, 커피는 자주 마시는데,
커피도 없이, 그냥 밖에 한 번씩 나가는게 그리 좋을 수가 없더군요..
커피.. 설마 프림 넣지 않으시죠?
정말 원두나 블랙을 약하게 타서... 설탕 넣지 말고.. 좀 쨘하게..
타서 식힌 뒤.. 음료수 삼아 하루에 세 잔 정도.. 좋다고 하네요.
저도 본격적으로 해보까 해요. 약하게 타고.. 황설탕 조금 넣으면 맛도 냠냠.. 구수하고..

여름 뿐 아니라 지난 겨울에도 그랬던거 같아요.
몸 상태가 근 몇 달 동안 너무 나빠져서리..

정말.. 건강이 최우선인 듯 해요.
예전엔 운동하고 나서 샤워하고 나면 개운하고 몸이 가벼웠는데..
요즘은 스트레스가 과해서 그런지.. 여엉.. ㅎㅎ
죽겠다는건 아닙니다 ㅋㅋ
전 자의식이 강해요. 하하;;
다만.. 너무 피곤해서 이러다 쓰러져 꽥 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가끔이지만..
드네요..

정말 건강이 제일 중요함.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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