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이다..하는건.. 컴퓨터 사양과 작업하는 사람의 익숙함에 의해 결정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면서 덩치가 커지고 크고 작은 오류들이 발생해서 안정성이 떨어진다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포맷이 바뀌면서 자잘한(?) 편리함도 주고 새로운 기능을 쓸 수 있는걸 생각하면 그 정도야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죠..ㅋㅋㅋ
저 같은 경우는 최신버전이 나오면 피씨를 업그레이드 해서라도 그걸 꼭 쓰지만..
내가 포토샵7이 익숙해서 그게 편하고 요구하는 모든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다면 그걸 쓰는게 더 효율적이겠죠...
하지만 낮은 버전을 사용 다보면 호환성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영원히 그 버전을 쓸게 아니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적절한 변화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CS4까지 나오는 마당에 7만을 고집한다면 언젠간 경쟁력에서 뒤쳐지지 않을까요?

제가 쓰는 조합이네요.. 일러10에 포토샵 7 플래시5

뭘쓰던 자기가 편하면 장땡인듯 해요.. 포토샵 버전 높으면 무겁기만 하고 어차피 쓰는 기능이야

그게 그거니

대장장이가 불길을 욕심내듯이 검객이 천하일검을 탐하듯이 붓쟁이 붓 탐내는건 당연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와 연동성이라 2디 작업에 AMD 윈체 3000 에서도 2디 작업 무지하게 잘돌아갑니다. 듀얼이다 뭐다 해서 요즘 난리지만 ...
낮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다보면 호환성은 둘쨰 치고 발빠른 웹시장에서 도태 되지 않을까요?
작업자의 인력상 편한게 냠님 말대로 최고지만요. 예로 남이 만든 액션 스크립트 수정 의뢰나 제 제작 의뢰를 맡았는데 열리지도 않고 먹히지도 않는다면 참 난감한 상황 되버리잖아요..
그래픽이나 웹에 전반된 소프트웨어가 릴리즈 될때마다 곧 표준화가 되어가잖아요^^
그것은 곧 그 릴리즈된 기능들이나 추가된 섹션이 필수불가결로 필요케 된다는것이겠죠..
그래서 제 의견은 맞추어갈수 있다면 맞추기^^... 아직 식지않는 무식한 열정으로 한번 써보고 이전으로 롤백하기 ㅎㅎ...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신버젼에서 1단계아래 또는 2단계아래를 많이 쓰는편인거 같은데 업체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거라면 파일호환을위해서는 최신버젼이 나을것 같습니다. 최신버젼은 구버젼 파일도 문제없이 열리지만 구버젼은 최신버젼으로 작업한 파일이 열리지않거나 깨지는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작업의 효율성을위해서는 굳이 최신버젼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봅니다.ㅎㅎ
상황에따라 구버젼,최신버젼을 따져서 쓰는게 나을듯..

공짜라면 GiMP ^^

공짜라면 그림판...(도망)

툴은 좋은 붓 나쁜 붓 차이일뿐, 붓 스스로가 대작을 만들지는 못하겠지요...

사양이 높을 경우 장점은 바로 호환성입니다.
내가 작업하는 환경은 7.0이지만 누군가 CS4로 작업을 한 원본 파일을 준다면
해답이 없을 경우가 많습니다. 열리지 않으니 답이 없지요.
그래서 별수없이 고사양으로 옮겨가는데
일러스트도 10이면 충분하고 포토샵도 7이면 충분합니다.
일부 필터와 스타일, 액션 정도의 사용 편의의 차이가 있겠지만
예전 포토샵 5 버전대의 대가 작품을 보고 있으면서 포토샵 CS2로도 흉내를 못 내는 저를 보면
버전은 단지 기능상의 차이일 뿐 작품의 가치가 아닙니다.
현재 가장 무난한 디자인툴은 포토샵7과 일러스트 CS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상위 버전은 다른 컴에 깔아두고 다른 프로그램이나 파일과의 호환용으로 사용할 뿐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