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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은 8일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해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수입저지를 위한 활동지침을 결정하고 행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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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 수입하기로 결정한 이명박 정권의 조치에 온 국민의 걱정과 분노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전국의 많은 시민사회, 환경, 학부모, 생명, 소비자, 협동조합 단체들도 곳곳에서 저항행동을 전개하고 있으며‘광우병위험 미국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가 결성되어 민주공무원노조에서도 참여하고 있는상황이다.
오늘 19시에 청계광장에서 개최되는 촛불문화제에도 수도권의 조합원들이 적극 참가하여 10만여명의 국민과 한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광우병쇠고기 수입을 막기위한 실천지침으로 광우병 쇠고기 반대 촛불문화제 적극참가, 농수산식품부지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지부등 관련지부중심으로 광우병쇠고기 수입의 문제점 폭로와 대안제시를 위한 활동전개, 각 기관 청사 외벽에 현수막 달기, 본부지부별로 릴레이성명서 발표, 동사무소등 민원인이 많은 공간에서 국민선언운동 서명운동 진행, 다음아고라 서명운동에 6만명 전조합원 및 가족 참여, 과천청사 광우병쇠고기 급식화 저지를 위한 활동, 홈피에 ‘미친소-TV’란 설치(본부지부홈피에 배너, 팝업창 달기)등을 결정하고 실행에 나섰다.
한편 중앙행정기관본부는 9일 비상운영위를 개최하여 과천청사 쇠고기 급식 중단을 위해 13일 과천청사내 선전전 및 서명운동등의 활동전개를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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