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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의미 2탄? 정보

고객의 의미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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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제가 고객의 의미란 글로 올린적이 있습니다

http://www.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wr_id=243561

많은 분들이 그누에서 활동하시고
제작의뢰를 통한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오랜동안 그누를 사용하고있었구
최근까지는 그다지 활동은 안했지만

머라고 해야할까?
왠지 씁씁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무한경쟁 시대
가격전쟁
품질경쟁

현시점의 웹사이트 구축 디자인 프로그램 기획 등등

참으로 많이 힘들고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이젠 바닥까지 온 상태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경우가 있죠

건설업체처럼

홈페이지 수주를 받고 예를 들어

300만원에 홈페이지를 만든다고 계약하고

의뢰시 100~150정도로 구축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기획적인면 상담적인 면을 생각하면 일정부분은 소개비나 인센티브 생각하면

일정금액에 대한 보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 지나친 경우가 많죠^^

제가 실 수를 오늘 하나 했습니다

제작의뢰 하시는 분에게

제작하실 준비는 되셨는지요 이렇게 물었습니다

물론 그분들은 의뢰를 위한 견적을 받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잊고 있는것은 정말 가끔은 이런생각을 합니다.

과연 정말로 사이트를 잘 만들고 싶어하시는 것일까?

이에 대한 부연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프로그램 디자인 기획 하시는 모든 분들 힘드시지만

정말 씁씁한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 홈페이지가 잘 모르는 분들이 견적의뢰를 하면

그런부분을 감안해서 설명하고 이러저런 이야기 하고 더 좋은 방향을 위한 설명도

하겠지요,   하지만 아시는 분들이 더 하는것 같다는 생각은 왜일까효?

알면서도 아닌척 하는분들

정말 씁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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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뱀글이네요..
음.. 문장이 짧으면서 긴 글을 전 옛날에 뱀글이라 부르며 자주 쓰곤 했었지요. 히히;;

공감합니다.
조금 난해할 수도 있는 면도 있구요.

이 시장에 정가라는 것이 다소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정가와 맞춤견적이라고 하긴 하지만.. 실제는 거의 다 맞춤인거 같습니다.
상대방과 의견을 나눠가며 적절하게 조절하는 경우가 허다하니깐요.
적어도 저 같은 프리랜서나 소규모 업체의 경우는 말이죠.

다소 다른 이야기지만..
사실.. 가격 경쟁은 무섭지 않습니다. 대응하거나.. 혹은 초저가 시장은 버려버리고 다른 길을
찾을 수도 있거든요.
다만.. SIR에서도 요즘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고의적인게 다는 아니겠지만 여튼 사기건들...
이런 일이 있으면 그만큼 신뢰감을 갖기 어려워지고..
이를 악용해 또 다른 사기를 치시는 분들이 양산되는거 같습니다.

여튼..
에형.. ^_^ 모두 화이팅입니다요.
씨익..
제작의뢰판에 갔다가..
의뢰글 보니.. 이름없는 토끼님 글이 더욱 와닿네요.. 흘..
사실.. 서로 적절한 협의선 등을 찾는게 때론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음.. 딱히 디자인이나 프로그램쪽 문제는 아니군요. 사회전반에 걸쳐서 이런 생각들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있는분들은 더 심하죠..
저는 공무원이나 병원들을 상대하는 업무를 하는데.. 물건팔때 그저 계약에 따라 팔고사는경우 없습니다. 우리나라 공무원들 특히 지방공무원의 경우 7급정도만 되도 에쿠스 기본타고다닙니다. 트렁크에 돈봉투수납하는곳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병원의 경우는 때마다 돈봉투 쥐어주고 제품 1개팔릴때마다 의사개인통장으로 마진의 몇%가 입금됩니다. 좋은제품? 그딴거 없습니다. 본인에게 떨어지는게 많으면 그거씁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그러는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제가 상대한 거의 대부분은 그렇습니다.

어느 분야나 모두 힘들고 힘들지만 열씨미 살아가는 우리들이 있기에 아직 이나라가 유지되는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홧팅!!
아까 낮에 받은 전화...
시안 좀 보내주시죠..
큰건하는건 아닌거 아는데.. 저도 솔루션 업계에서 일해봤거든요...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요?? 허허 
ㅡㅡ;;;
업계 과장으로 계셨던 분이.. pt시안서 드리니.. 프로그램 안 깔렸다고 ㅡㅡㅋㅋ
아..나름 잼있다 느꼈습니다. ㅠㅠ
캐나다교육청 홈페이지 관련하여 의뢰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우선 제가 올린 의뢰가 그렇게 몰상식한 내용이었나요?
물론, 이쪽 영역에 익숙하지 못해 가격이나 내용이 서로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 몰지각하고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는 사람으로 몰아부치는 건 너무한 거 아닌가요?
더더욱이 한국에서도 아니고 캐나다에서 의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지 상황을 모를 수도 있고 여기서처럼 우선 믿음으로 시작하려고 한것입니다. 사이트기획, 기술적인 면을 잘 몰랐다면 가르쳐주시기도 하면서 의논해 가며 일을 진행해 가는게 정도이지요. 저또한 과거에 그런 분야에서 일을 했었기 때문에 엔지니어들의 애환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절대로 그분들의 등을 후려칠 사람이 아니란 얘기지요.
한국의 웹사이트들이 깔끔하고 세련되어 그런 점 또한 구축부탁하려고 했는데...
가격문제 또한 터무니없이 싸게 하여 결국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이트를 만드느니 차라리 돈이 들더라도 제대로 된 사이트를 제작의뢰하고자 하는 사람이올시다. 100만원에 올렸지만 가격은 사이트의 기능, 사이즈, 제작난이도, 완성도 등등에 따라서 얼마든지 의논할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일단 일이 시작되어 신뢰를 바탕으로 매끄럽게 진행되면 할일이 너무도 많은데 착수하기도 전부터 오해를 하고 껄끄러운 입장이 되어버릴까 두렵습니다.
저도 그누보드를 사용해보았고 많이 아끼는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려고 하네요
부디 서로 논꼽만큼의 오해없이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깔끔하고 프로페셔널한 사업파트너관계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좀 오바해서 반응한 점 사과드릴께요
아니 위 댓글들 도대체 무슨 의미로 쓰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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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의뢰판에 갔다가..
의뢰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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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재주부리면곰주인이다머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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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뢰글이 그리도 한심하고 몰상식했었다는 말인가요?
상세하게 의뢰하는 노하우를 다 배우기 전에는 의뢰/상의도 하지 말라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의뢰하는 내용에 부족한 점이 있으면 컨설팅해주시고 의논을 해주시지는 않나요?
제가 자제해야 하는데 자꾸 흥분을 하게 되는군요. 죄송합니다
뭔가 오인하신 듯 한데요..?
원 글 작성자분도 김효진님 안건으로 인해 글을 쓰신게 아닌 거 같은데요.
예쩐에 뭔 상황에 대해 쓰신걸루 압니다.
그리고 제작의뢰판 갔다가... 그 부분도 전 그걸 언급한게 아닌데요..?
사실 확인 없이 서로 오해하는 것은 없었으면 합니다.
효진님은 사실 아직 잘 모르시겠지만.. 제작의뢰 개혁이 필요하답니다.
사기 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거든요.. 때문에 많이 불안정한 것 또한 사실이랍니다.
이런 저런 외적 요인에 대해... 이야기 나오다 뭔가 서로 얽힌거 같네요.
요 글 보실 지 몰라서 저도 따로 쪽지 보내드리겠습니다.
^^
님께서도 금액을 치러서 SIR에서 의뢰를 하시고.. 좋은 관계 맺으시길 바랍니다만..
주의 많으하시길 바랍니다.
낚시꾼들 의외로 많답니다. 뭐 잘 알아서 하실꺼라 믿습니다.. ^_^
뭐..당연 보는 사람마다 입장은 틀리겠지만서도요..

무엇보다 글 올리시는 분들 누구의 입장을 대변하고,
편으로 서는게 아니라.. 일하면서 느끼는 공감대가
효진님 감정과는 조금 부딪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은 일이고..여긴 자유게시판으로 하루하루 생활하면서
느끼거나 오고가는 얘기일뿐인걸요~ ㅡㅡ;;

누가 일부러 글의 출처를 파악해가면서까지 누굴 나무라고
싶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

캐나다시면.. 이제 금욜도 끝나가는데 좋은 기분으로 하루
마무리하셔야죠~ ^^ 흥분하진 마세요~ 홧팅!
보니깐 상황에 미묘하게 타이밍이 맞아져서 오해의 소지가 생긴 듯..
토끼님은 정말 딴 글을 쓴건데..
저도 SIR에서 수백만원 사기를 당해본 입장에서... 있는 분들이 더 하시더군요. 어이 없게.
무조건 잘해준다고 답이 아니란 걸 깨닫아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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