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스텝님 글 보고 : 웹광고에 대한 의견 정보
넥스트스텝님 글 보고 : 웹광고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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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주 짱짱하게 많이 해온 것은 아닙니다만..
최근엔 상황이 좀 바뀌었을 지도 모르지만..
개인적 의견을 적어봅니다.
웹광고를 할 때... 주가 되는거 중에 하나가 주요 포탈에 광고를 올리는 것일껍니다.
가장 큰 시장이 네이버고... 다음,야후,네이트 등등등일껍니다.
지금은 스폰 최상단이 4개 내지 5개 노출되는 오버츄어 광고일게고..
그 하단에 각 사 자체 광고가 스폰/프리미엄/비즈 등등의 형태로 레벨화 되어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버츄어야 다 알다시피 클릭 당 과금 방식이고..
나머진 월정액으로 월 단위 내지 분기별 단위로 계약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버츄어를 네이버가 가장 나중에 채용하면서 이젠 메이저급은 모두 오버츄어를 하고 있죠.
오버츄어는 직접 광고 관리를 하기도 하지만..
광고대행사들이 대행을 해주시도 합니다.
각 포탈의 일반 광고 파트들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선 본사에서 직접 광고주 유치하지는 않는
걸로 압니다. 이젠 광고 전문 대행사들이 담당하고 있죠.
각 사마다 1-4개 정도의 메이저급 대행사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경우 "나모" 가 있고.. 등등..
그 외엔.. 독립적으로 본사에서 광고를 일정 부분 배당 받아 광고주를 유치 대행하던가..
아니면 메이저 광고대행사로부터 일정 부분을 배당 받아 광고주를 유치합니다.
홈페이지 등록 신청이 되면 이들 많은 대행사들이 열심히 예비 광고주들에게 전화를 해대죠.
^_^;;
주의할 사항은..
사실 처음 광고를 이행하시는 분들일겁니다.
대개 처음 들어보는 곳은 좀 의심부터 해보는게 좋습니다.
뭐.. 잘해주는 곳이지만 신생이거나 인지도가 낮아서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 대행사가 맞는지... 지속적 서비스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곳인지를......
저는.. 예전에.. 다소 낮선 곳의 경우는.. 연락처를 남겨두고.. 각 포탈 본사에 확인 절차를 거쳤
습니다.
웹광고 시장도 할인 서비스도 있고 각종 끼어 팔기(?)도 존재합니다.
한 개 더 서비스 같은거처럼..
이 서비스 구입하면 다른 서비스 3달 더 지원.. 뭐 이런 식으로 말이죠.
때문에.. 딱 한 군데가 아니라 업체들 3,4군데의 전화를 받아가며 친해두고..
그들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정보.. 그리고 포탈 본사에서 나오는 고급 정보들을 귀동냥해둘 필요
가 있습니다.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죠.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오버츄어는 다소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특정 키워드 분야에 있어서.. 오버츄어 1위에 대한 집중도가 더욱 높습니다.
2위권부턴 장사가 거의 안된다는거죠..
저도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나모.. 몇몇 업체들로부터 예전에 정보를 많이 교환하는 사이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거의 안해서.. 흐흐.. 모르겠음..)
일정 데이터들.. 사실. 광고주들 보호를 위한 모두 오픈은 안하지만 저는 좀 받아 봤었죠..
구체적인 데이터들까진 아니더래도...
여튼.. 1위는 거의 싹쓸이였던겁니다.
자체네 로그 분석 뿐 아니라 웹광고를 같이 시행하는 상대 업체들의 동향 분석들을 했던 때인데
해보니 답이 어느 정도 보이더군요.
막대한 오버츄어 1위 유지 비용이 엄청 더 많은 매출과 연결..
결국 빈익빈 부익부..
(아 이거 좀 기네요.. 줄여야겠음)
웹광고할 때 아시겠지만.. 자체 로그 분석은 필수고.. 어느 정도 꾸준히 경쟁하는 업체들의 동향
분석도 필요할껍니다. 그들을 깔고 뭉개기 위해서가 아니라 필요하다면 벤치마킹을 하고 광고비
책정과 집행의 효율화를 위해 상황 분석이 필요하죠.
오버츄어의 경우.. 광고-판매에 대한 1위 전략과 2위권 전략이 다릅니다.
모든게 자본력이 또 승부의 키가 되기도 하지만 말이죠.
처음부터 파워 게임을 할 수 없는 개인이나 소업체의 입장에서 1위권 전략보단..
중위권 전략과 저가의 비즈급 웹광고 조합으로 커버해야할 수도 있기에..
주절거렸습니다.
대청소를 하면 그 때 주고 받던 자료들도 꽤 나올 듯 한데..
별 알지도 못하는 놈이 떠들어 봤습니다. 2003년부터 작년까지 웹광고 해봤던게 다인데...
극초보님들껜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좀 하신 분들에겐 가소로운 내용입니다. -_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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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이번에 새로 사업을 시작해서 공고를 해야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웹광고가 오프광고를 추월하긴 어려울 지 몰라도.. 엄청나게 커진 것은 사실인 듯.
여전히 CPC 광고는 문제점이 있지요. 자체 규정에도 아직 구멍이 많고..
여전히 CPC 광고는 문제점이 있지요. 자체 규정에도 아직 구멍이 많고..
온라인 이용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오프광고를 점점 추월하지 않을까요..^^;;

그렇군요~
오버추어 광고가 항상 금액 경쟁인데, 말씀처럼 전화오는 모든 곳들이 다
오버추어 뿐 아니라 비즈사이트 등록이든 플러스 등록이든 자신들이
1위를 유지시켜 줄 수 있다고 하니... 대략 난감.. :$
거기에 가격도 조금씩 다 다르고..
어쨌든 일부러 여지껏 광고 관련은 전혀 신경을 안쓰려고 해 왔었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버추어 광고가 항상 금액 경쟁인데, 말씀처럼 전화오는 모든 곳들이 다
오버추어 뿐 아니라 비즈사이트 등록이든 플러스 등록이든 자신들이
1위를 유지시켜 줄 수 있다고 하니... 대략 난감.. :$
거기에 가격도 조금씩 다 다르고..
어쨌든 일부러 여지껏 광고 관련은 전혀 신경을 안쓰려고 해 왔었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까기님은 모든 글에 짧고 그런 코멘트네요.. ㅎ;;;;;
진지한 글에 ㅋㅋㅋㅋㅋ 이런건 조금 매너가 없어 보입니다.
진지한 글에 ㅋㅋㅋㅋㅋ 이런건 조금 매너가 없어 보입니다.

흠...ㅋㅋㅋ는 ?????

오버츄어 시장 사정이 이렇군요..
흠..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오버츄어 등록한다고 이사님이 여기저기 알아보긴 하신적이 있으신데,,
검색하면 처음에 나오게 하는 것 자체가 비용이 막대하다고 늘 한숨을 쉬셨었어요.
저도 가격듣고 정말 놀랬으니..
그런데, 요즘 쏟아져나오는 사이트들이 많다보니..
참 부익부 빈익빈이라는게 실감이 나네요..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는 말이 생각나네요..-ㅇ-;
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
흠..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오버츄어 등록한다고 이사님이 여기저기 알아보긴 하신적이 있으신데,,
검색하면 처음에 나오게 하는 것 자체가 비용이 막대하다고 늘 한숨을 쉬셨었어요.
저도 가격듣고 정말 놀랬으니..
그런데, 요즘 쏟아져나오는 사이트들이 많다보니..
참 부익부 빈익빈이라는게 실감이 나네요..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는 말이 생각나네요..-ㅇ-;
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