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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정보

한달만에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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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원 주고 장만한 토끼 한쌍

키우기 편하다기에 마음먹고 기를려고 했는데..

한달만에 3배나 커졌다.

똥도 3배 먹는거도 3배

철창안엔 죽어도 안있고
방구석을 누비면서

벽지를 자기 키만큼 다 갈가 먹었다~



동네사는 택시 기사가 관심을 보인다..

얌전하고 키우기 편하다고 했더니 키운단다..

택시기사한데 쪼금 미안하다~

앞으로 한달만 택시기사 피해다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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