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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스럽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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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족이라 새벽에 자고 11시쯤 일어나는데
오늘 아니 어제 오전에 자고 있는데 계속 전화와 문자가 오더군요

택배전화, 광고전화, 일때문에 온 문자 등등
일때문에 언제 전화가 올지 몰라서 전화를 항상 커놓는데
정말 괴롭더군요

그런데 무지 짜증나던 전화 한통

받자마자 하는 말이
"***회사에 근무하셨죠?"
라더군요
그래서 네 했죠(저의 상태는 수웻이었습니다)
전화한 사람의 정체가 궁금해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대답은 안하고
자기 말만 하더군요
"***회사 근무하셨는데 맥 다룰 줄 아세요?" 라고..
누구냐고 두어번 더 물었더니 "**입니다" 하더군요
(도대체 거기가 어딘지..ㅡㅡ;;;)
그러면서 또 맥 다룰줄 아냐고 묻더군요
저의 대답은 "아니오"
그랬더니 뚝~

욕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잡머시기와 디머시기 등에 있는 이력서는 비공개이고 최근 보낸 이력서는 한군데인데
회사 이름이 다르고..ㅡㅡ

어찌알고 전화했는지는 모르지만 전화예절을 다시 배워야겠더군요

그러고나서 오후엔 일 관련으로 사건 하나가 터지고...
정황을 쓸수가 없지만 걍 사건이라고만 말하는 것도 좀 속이 풀립니다.


아침에 일어난 일은 황당사건으로 지우더라도
오후에 일어난 일은 잘 세겨두려고 합니다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으리라 생각하고 교훈 하나 얻었습니다
계약은 정확히하자라고요


클라이언트나 저나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하고 일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두사건을 겪으면서 정말 이럴땐 회사를 다니고 싶더군요

...
그냥 두서없는 푸념입니다


답답하고 짜증나서리..ㅎㅎ


그래도
다시 한번 화이팅하고 여러가지 계획을 정리해서 한번 신나게 달려보려고 합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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