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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거하게 마신 다음날 아침이었읍니다.

 

숙취가 가시지 않은 와중에도

전날 초딩이 밤 늦게까지 게임한 게 떠올라서

(쉬지도 않고)

 

아침에 잔소리를 몇마디 하려는데

초딩이 저를 바라보면서 선제공격을 합니다.

 

"아빠, 잔소리할 생각 말고 깨수깡이나 마셔"

 

아이고 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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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그 순간을 눈으로 보는 듯 유쾌하네요. ㅎㅎㅎ
냑과 함께 자란 지운이라 그런지 앞으로 십년은 더 긍금해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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